영화 컨택트 초반부에 지구로부터 점점 멀어지면서 태양계, 은하계..이렇게 보여주는데 거기에
라디오소리인지 여튼 음성이 점점 과거의 내용을 이야기 해 주는 부분이 나온다.

사람의 목소리, 자연의 목소리...모든 것은 계속 나아간다.
소리의 속도는 초당 약340m...그것보다 빠르면 내가 했던 말을 내가 들을 수 있게 된다.
점점 더 빨라지면...좀 더 과거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되겠지?
빛보다 빠른 건 없다고 한다.
타키온이란 녀석이 한 때 유명했었지. 빛보다 빠른 녀석으로...
가설에서 태어난 것이였지 아마. 시간이 지나면 타키온이 증명됄지도 몰라.
그렇다면 과거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내 과거의 목소리들을 누군가가 듣고 있을지도 몰라.

[선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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