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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쟁이 꼬마 발레리나
이치카와 사토미 그림, 페트리샤 리 고흐 글, 김경미 옮김 / 현암사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타냐와 에밀리는 발레를 배우는 아이들입니다. 특히 에밀리는 다른 아이들 보다 발레동작을 참 잘 표현했죠. 하지만 둘 다 외톨이였어요. 그러나 동물원 옆을 같이 걸으면서
그 둘은 친구가 돼죠. 타조의 걷는 모습, 홍학이 다리 하나로 서 있는 모습, 기린이 뛰노는 모습을 서로 번갈아가며 흉내냈답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둘이 멋진 듀엣이 됐다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었죠. 참, 이 책엔 발레의 각 동작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려줘요. 물론
도움말도 달아놨지요. 게다가 동물들의 움직임으로 비교해서 알려줘서 좀 더 그 동작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