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얼굴 빨개지는 아이만큼이나 얼굴에 웃음 가득하게 만들어준 책. 예전에 ebs 중급 일본어 회화 목요일이던가 창가의 토토에 대해서 나오는데 책을 읽다 그 부분이 나오니까 재밌더라^^

요즘의 대안 학교가 40년대에 있었다니... 신기했다.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그런 학교라... 그러고 보면 참 고분고분 학교를 잘 다닌 거 같군. 내 생각이 생기기도 전에 남에 의해 구분지어지고.

사실은 착한 아이란다.
방향을 바꾸어서 좋은 쪽으로 행동하고 생각하게끔 하기란...

학급당 학생수가 줄어도 어차피 입시위주란 건 지울 수 없다. 관심을 기울여준다고 해도
그건 다 학생의 학업성취에 초점이 맞춰진거겠지. 도모에 학원을 겪어 봤었으면 좋으련만... '대안'이 아닌 대부분의 학교가 이런 식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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