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하루에 뭔가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매일매일 강제로 일기를 쓰던 예전이 아니잖은가.
물론 강제적인 일기 속에서도 나중엔 다행스러움을 느낄 때가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대로 썼다간 아무것도 아니 안쓰니 못한 것들만 나오게 될 것 같다.
그러니까 가만히 있도록 하자.

별 다른 이유 없이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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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2-2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홈페이지는 아예 살짝 닫아두었는데 방금 반응이 오네요; '기다리는 사람들'의 반응;하루를 못가는건가;; 네, '오늘 할말 없음'이라도 써두도록 하겠습니다;)
=_ =;'맘씨 곱고 참한 여인네'...거 맘에 드네요^^;; 지금부터 그 쪽 설정으로 가볼까요?;;
미안하실꺼까진 없어요. 자주 겪는 일이니까;;;그런데 재밌는 건 남자분들보다 여자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이다.

nrim 2004-02-2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정말 간만에 네 홈피 갔다가 닫혀있길래... 우잉... 어디 들어가는 구멍 숨겨놨을거란 생각에 소스보기까지 해보고 -_-;;;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닫힌 듯한 생각이... 흠.......
얼릉 열으셔...(자주 가보지도 않으면서 -_-;;;)
나처럼 동면이 끝나고도 춘면으로 들어가버리면 곤란하잖아;;;

▶◀소굼 2004-02-2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홈피주소는 사진관의 사진들 서명으로 있답니다. http://myforce.net/
^^저도 예전에 남자들이 여잔줄 오인하고-_- 만나자고 했었던 적이;; 여자동생들은 언니라고 부르고;;재밌죠 정말;[하지만 티비에 여자로 뻥치고 돈뜯고 옷뺏는 그런 놈은 아닙니다;;]
느림누나, 때 되면 다 열릴거에요;;누나도 안여시면서=_=)+
소스보기하면 대번에 알텐데;;그냥 주석처리만 해놓은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