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날이었다.
5시에 퇴근이고 6시에 회식이라서 남은 1시간동안 탁구를 쳤는데
물론 직원분하고.
나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의 공익은 다 안나온단다.
어제 오랜만에 라벨 붙이는 걸 해서 그런가 꽤 피곤해 했었는데
거기에 탁구까지 온 몸을 날려-_-; 1시간을 했더니 영 아니었지.
자 슬슬 회식으로 갈 시간이었는데
비실; 어지럽더라.
결국 못간다고 얘기하고 그대로 버스타러.
사실 약간 가기 싫은 것도 있었다.
난 술을 안먹는다. 회식에 술이 빠지는 거 봤나?결국 회식에 가도
별로 할 게 없다. 지금까지 갔던 회식들도 그냥 조용히 구석에서 고기만 먹었으니까;
어제 갔다면 역시 고기만 먹었겠지.
술취한 직원분들이 가끔씩 왜 술안먹냐는 얘길 들었어야 할테고...
그래도 들어올 때 미리 얘길 해놔서 다들 '쟨 술 안먹는다'가 인식이 돼있다.
여튼; 가기 싫은 마음이 몸을 제어해서 슬슬 아파오는 게 아닌가.
탁구는 1시간동안 신나게 쳐대고 끝나니까 아프다니...
긴장이 풀린거라 생각을 잠깐 해줬지만, 역시 아프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처리 해준다.
그런데 그게 오늘까지 이어졌다-_-;이제 그만 아파도 된다고;;
실행은 잘 하는데 중지는 잘 안되나 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