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것도 만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작품.
농구다. 휠체어 농구.
펑키한 머리를 갖고 있는 시골스러운 녀석과 휠체어 농구를 하는 녀석.
얼굴로 봐선 휠체어 녀석이 주인공 같은데...
진행되는 걸 보면 또 그런 거 같지도 않고.
뭐 주인공이 누군지 뭐그리 중요하겠냐.
잘나가던 농구부원이었지만 사고를 당해서 하반신 마비가 된 펑키머리 친구?녀석.
뭐 보나마나 합류하겠지. 아웅다웅하는 사이라도.
스토리의 흐름만 봐선 뭐 어느정도 예상할 정도다.
슬램덩크에서 리얼과 배가본드로 나뉘어진 듯하다.
움직이는 장면으로 몇장은 그냥 넘기는 건 배가본드로...
이런저런 고민은 리얼로...
그래서 두 만화 모두 아쉽다.
뭐 하지만 기본 내공이 있으니까...
슬램덩크2를 가기 위한 쉬는 시간이라고 해두지.
다케히코상에겐 미안하지만 말야.
뭐 아직 3권밖에 안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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