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무렵에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택배전화가 왔다. 집에 사람이 없어서 우편함에 넣어두고 가라고 했지. 어디서 온거냐고 물었더니 영 생소하다. 집에와서 뜯기 전에도 머엉-대체 뭐지?꽤 묵직한 걸.
으음, 대체 안에 뭐가 들었길래...
아, 캐리비안의 해적 DVD 샘플러 20자평 응모했던 게 뽑혔구나~잊고 있었는데;;[항상 그렇지 뭐;]이런 건 역시 뽑혔다는 데 의의를 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