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날아온 동창회에 참석해달라는 엽서. 중간에 전학을 가게 되서 아는 사람은
얼마 없었지만, 엽서에 적혀있던 시마 세이코는 거의 유일하게 주인공이 기억하고
있는 이름이었다.
그녀에 대한 추억에 젖어 결국 동창회에 참석하는데...
상상해왔던 것들은 무참히 깨진다?어떻게 변했을까 추억의 시마 세이코는...
ps. 일본은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의 성을 따르죠.
엽서에 적혀있던 '시마 세이코'는 어릴 적 이름 그대로...결국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이혼을 했다는 얘기겠죠?그래서 기대를 한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