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와 연계한 즐거운 책읽기』(충청북도 교육청, 2008)에 실린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권장도서.  

국어, 사회, 과학, 음악, 미술 등 거의 전 교과 도서를 대상으로 한 권장도서들이 실려있다.
아이의 학교에서 받아왔던 권장도서 목록과는 다른 책들이 많아, 새로운 '즐거움'이 될 듯하다.  

『교과서와 연계한 즐거운 책읽기』의 전문은 [충청북도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 => 과별 홈페이지 => 중등교육과 => 통신장학 => 독서교육 중 『교과와 연계한 즐거운 책읽기』자료 ]에서~.

좋은 책 기획, 편집, 발간하신 사서 선생님들께 감사 드려요~~.
앞으로도 이런 자료집이 계속 발간되기를 기대합니다. :)


4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름답다
홍기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0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3월 10일에 저장

808.9-푸238ㅊ-37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교과서 원리캠프 5- 수학
김화영 지음, 박하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8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9년 03월 10일에 저장
품절

건강을 지키는 작은 한 걸음- 지식의 숲 05
뮈리엘 쥐르셰 지음, 마리옹 퓌에슈 그림, 이효숙 옮김 / 산하 / 2008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9년 03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다지기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8년 11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3월 10일에 저장



4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9-03-1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님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이런...제가 올렸어야 하는건데...흐^*^

bookJourney 2009-03-11 00:13   좋아요 0 | URL
아이 책을 챙기는 김에 올렸어요. 올리기 전에, 님께서 올리실 걸 제가 올려 혹 실례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망설였지요. 괜찮다고 해주실거죠? ^^*

라로 2009-03-1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해뒀다가 아이가 5학년이 되면 읽혀야겠어요~.ㅎㅎ
어느분이 올리시든 전 좋은 정보 받으니까 좋은걸요~.^^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bookJourney 2009-03-16 08:04   좋아요 0 | URL
위에 표시해놓은 링크에 들어가시면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권장도서가 모두 들어있어요. 학기별로 40여 권씩 권장도서가 있어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 (그런데, N군이 몇 학년이에요? H양 아래인거죠?)
nabi님 글 보니까 반갑네요. 잘 지내시지요? ^^*

순오기 2009-03-17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오랜만에 방문했군요~~ 이걸 페이퍼로 작성해야 구매자가 땡스투 할 수 있는데...^^

bookJourney 2009-03-18 12:43   좋아요 0 | URL
어머, 댓글만 안 남기신게 아니라 안 오셨었다구요? 전 님의 서재글 읽기만 하고 댓글을 못 남겼는데요~ ^^
공공이랑 학교도서관에 있는 책과 없는 책 구분하고, 나머지 책을 챙기려다 보니 리스트가 편하더라구요. 나중에 페이퍼를 만들어야겠어요. ^^*
 
2009년 2월 러브테마 내맘대로 좋은 책

아직 어린 딸아이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이르겠지만, '나중에 이런 공주(^^)가 되어라'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을 정리해둘까 한다.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구나'라는 것이 '이렇게 사랑을 했으면 좋겠구나'라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종이 봉지 공주 >>처럼 당당한 공주로 자라렴. 너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남자친구 또는 가족을 네가 구해주거나 지켜줄 수도 있는 공주로 말이야.  

그러나, 너의 왕자(왕자라고 믿었던 이)가 종이봉지 공주의 왕자처럼 겉멋만을 바라는 사람이고, 네 가치를, 너의 고마움이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차버리렴. 그 왕자의 다른 조건이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말이야.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참으로 힘든 일이란다. 그리고, 네가 철없는 왕자를 변화시키는 데 들여야 할 에너지를 다른 데 쏟는 편이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해).

<<신데룰라 >>의 룰라, 종이봉지 공주 못지 않게 당당한 공주(엄마가 말하는 공주는 꼭 왕궁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란다). 자신의 뜻을 알고 원하는 것을 할 줄 아는 남자, 그러면서 너와도 뜻이 잘 맞고 너를 존중해 줄줄 아는 남자를 선택했지?  

네 오빠의 표현을 빌리면 "자신과 의견이 맞는 사람을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거지. 이런 사랑을 하렴.  

 

 

<<사과씨 공주 >>, 하찮은 것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공존하는 삶과 생명의 중요성을 아는 공주. 그리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줄 아는 공주.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포용하면서 살기란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란다. 그래도, 네가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면 좋겠구나.  

그러나, 많은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이 네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저 남을 위해 살라거나, 나쁜 마음을 먹고 옳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까지 모두 사랑하라는 건 아니란다. 여기 있는 공주처럼 합리적이고 사려 깊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고, 일을 추진할 줄 알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면 좋겠구나.

어쩌면, 이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네 자신을 계발하고,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을 더 사랑하게 될지도 몰라. <<내 멋대로 공주 >>처럼 말이야.   

너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씩씩하게, 너 자신을 사랑하며 살겠다면, "나는 이렇게 살래요."라고 자신있게 말하렴. 이 공주처럼 애꿎은 왕자들을 골탕 먹이지 말고 말이야.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널 응원할테니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09-03-10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이봉지 공주 정말 멋지지 않아요. 모든 딸에게 권하고 싶은책. ㅎㅎ
사과씨공주는 안 읽어봤는데 관심이 가네요. ^^

bookJourney 2009-03-10 04:45   좋아요 0 | URL
종이봉지 공주, 제가 만난 최고의 공주죠~ 공주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진짜 공주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
사과씨공주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줄거리 구조이면서도 뭔가 다른 책이에요(이 어정쩡한 평이라니 .. ^^;). 그림이 독특하구요. ^^

소나무집 2009-03-10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권 다 읽은 책이네요. 종이 봉지 공주의 카리스마가 가장 마음에 들긴 하지만 네 유형을 모두 합친 공주는 어떨까요?

bookJourney 2009-03-10 23:49   좋아요 0 | URL
하하, 그러면 좋기는 하겠습니다만 ...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

순오기 2009-03-17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씨 공주는 모른 책.ㅜㅜ
종이봉지 공주의 그 당당함을 사랑해요~~ 우리 딸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삶이죠.ㅋㅋ

bookJourney 2009-03-19 06:41   좋아요 0 | URL
종이봉지 공주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요. 정말 마음에 드는 공주, 세상의 모든 딸들이 봐야 할 그림책이죠. ^^
 

할 일은 많은데 손에 잡히지는 않고, 마음은 이래저래 우울한 데다가, 누군가가 스트레스를 주는 날이면 하는 일 ... 대청소.  

오늘은 아침부터 책방 정리를 시작했다.
'책'방이라고 하기 미안할 정도로 이것저것 쌓아두고 있어 늘 복잡했던 방. 전체를 치우지도 못하고, 책상 위, 아래, 책상에 딸린 책꽂이(이게 제법 크다 ^^;)를 정리한 것.  

구석구석 뭘 그렇게 쌓아뒀는지 ... 장 보고,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종일 매달려 있다가, 조금 전에야 대충 끝났다. 대충~ ^^; 

그동안 버리지 못하고 끼고 있던 자료들 한 보따리를 추려내고,
망가진 종이서랍을 빼고, 좀 튼튼한 플라스틱 서랍으로 바꾸고,
아이들이 언제 필요하다고 할지 몰라 미리 사둔 문구류들을 찾기 쉽게 정리하고 ...  
(내 지름신은 책에만 내리는 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문구는 왜 이리 많이 사다 놓은거야? --;)  

조금 깨끗해진 방보다 기분이 좋은 건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찾은 것.
(이사 다니면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정리를 안하고 아무데나 끼워뒀었나보다. ^^; )  

아이들과 그림 그리며 놀려고 사서 봤던 책. 없어져서 도서관에서 빌려다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 찾아서 다행. ^^  

책을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던 CD.
비오는 날, 아이와 함께 들으며 그림책을 봐야겠다. 야호~.    

첫째 아이가 "케이스 밖에 없다"며 찾고 있던 CD. 용이가 기뻐하겠다. ^^  

 

권진원 2집과 줄리아니의 기타 협주곡, 한국가곡, 스누피의 크리스마스 캐롤 ... (많기도 하여라 .. ^^;;)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찾아서 기쁘긴 하다만 ... 반성이 앞선다. 정리정돈을 하고 살자!!!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9-03-0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어요~ 스트레스도 같이 날리셨나요? 바람직한 습관인걸요. ^^

bookJourney 2009-03-08 14:43   좋아요 0 | URL
평상시에 워낙 정리정돈을 안하고 살아서, 한 번씩 맘 먹는 날은 좀 고단해요. ^^;;
스트레스 요인을 잠시 잊어버리는 효과가 있어요. 운이 좋으면 새로운 각오로 대처할 힘도 나구요. ^^

행복희망꿈 2009-03-08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책을 정리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정리할게 많은데, 오늘도 그냥 시간을 보내버렸네요. ^^

bookJourney 2009-03-09 12:44   좋아요 0 | URL
책장 사이를 털다보면 지폐가 나오는 날도 있었어요. 이번에는 없었지만요. ^^;
꿈님은 늘 깔끔하고 사실 것 같은데요~. ^^

비로그인 2009-03-09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진원 2집이 '살다보면'이 있던 판이었지요? 그노래는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

bookJourney 2009-03-09 12:44   좋아요 0 | URL
예, '살다보면'이 있는 판이에요. 한동안 많이 들었던 곡이랍니다. ^^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 히말라야의 선물-싱글백(4g×12piece)
네팔
평점 :
절판


기분좋은 향, 깔끔하고 개운한 맛. 낱개포장이라 사무실에 두고 마시기에도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피곤할 타입

AABBB
'걸어다니는 상식'타입

▷ 성격
견실함을 제일로 삼고 비약된 사고방식을 싫어하며 '사람은 성실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모토로 삼고 있는 타입입니다.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고 물으면 주저 없이 성실 하나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물의 이름을 댈 것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국면을 맞더라도 오로지 정면 공격밖에 할 줄 모르는 것이 이 타입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샛길이나 지름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실하게 해봐서 안 되는 일이라면 그걸로 됐다고 미련 없이 넘어가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굳이 이 타입의 결점을 찾는다면 도를 지나칠 줄 모른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도를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오히려 조금은 도를 지나치도록 권해야 할 만큼 고지식한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모두에게 권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배우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무리 고지식한 사람이라도 사랑에 있어서는 반드시 유연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거래처(고객)-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포섭하기까지 매우 어려워 아낌 없는 노력이 필요할 상대입니다.

상사-무난한 상사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타입이라 성실히 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료, 부히직원-이런 사람을 훈련시켜 부서 안의 중견자리에 앉혀놓으면 부서의 공기가 무거워질 것이 뻔한 일입니다.

 

음 ...  

고지식? 그건 아닌 것 같은데 ... 나름대로 중재안도 내고, 다른 대안도 찾는데 말이야. (물론, 이상한 방식으로 융통성을 찾지는 않지.)   

부서의 공기가 무거워진다고? ... 나 때문에 일이 많아진다고는 하지. 그래도 후배가 못하겠다는 일까지 떠맡아 하고 있는데 ... --;;


댓글(10) 먼댓글(1)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한번 해보시죠?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09-03-03 14:10 
    http://byule.com/board/?mid=ego_start  연수원에서도 많은 테스트를 해 보았던 거지만 할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한다.  마노아님의 홈피에서 호기심에 시도해 본 것인 데 이것이 교류분석법을 바탕으로 한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호기심보다는 살아가면서 나를 제대로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대인관계 등 여러방면에 활용할 가치가 충분한 만큼 거꺼이 테스트에 응해 보길 바란다. 상당히 과학적인
 
 
2009-03-03 1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3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3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3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4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5 0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3-03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성실한 사람이 좋아요~ 걸어다니는 상식 사전이라니, 이 비상식적이고 몰상식한 세상에서 그처럼 바람직한 게 어디 있나요! (>_<)

2009-03-05 0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9-03-0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서의 공기가 무거워질 것이라는 말에 충격 받으신 건가요?
ㅋㅋㅋ
전 귀찮아서 이런 거 안하는데 한 번 해볼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2009-03-05 0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