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 -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릴 수 있는 숏폼 제작 노하우
허지영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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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이 책은 강좌를 통해 먼저 알게 된 책이다. 인스타그램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책이며,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릴 수 있는 숏폼 제작 노하우’를 전한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큰 기대를 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나는 이 책의 저자가 진행한 오프라인 강의도 들었던 적이 있는데, 강의 역시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말도 깊이도 가벼웠고, 유튜브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00 하면 대박 친다’ 식의 과한 광고 문구처럼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책을 살펴봤는데,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릴 수 있다고 소개한 것에 비하면 내용은 초보자용 기초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니 혹하는 말에 속지 않았으면 좋겠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스타그램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스타그램이 무엇인지, 활용 시 알아야 할 용어, 숏폼(릴스)을 편집해 올리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저자의 오프라인 강좌를 직접 듣고 너무 큰 실망을 했기 때문이다. 기본 지식이 너무 얕았고, 쌍팔년도식으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은 물론, 수업 중 계속 먹으며 진행하고, 질문에는 깊이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어쩌다 강사'가 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사람이 쓴 책이라 과연 제대로 썼을까 의심이 들었고, 실제로 책을 살펴보면서도 꼭 이 책일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책보다 유튜브에 올라온 다른 강의가 더 자세하고 유익했다. 실제로 나 역시 유튜브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올해 여러 오프라인 강좌를 경험하면서, 능력이나 기본 지식 없이 '어쩌다' 조회 수가 잘 나와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여럿 만나게 되었는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강사들은 부디 자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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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면 좋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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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을 설정하라


나의 제품을 알리는 데 급급해 업로드하고 진열하는 것보다 그 제품으로 "어떤 삶을 살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중요한 것은 "진정성"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친구나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고 근황을 알리듯 브랜드의 일상과 근황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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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도 '나 광고예요'라고 크게 알리기보다,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입혀 광고하는 추세다. 특히 TV, PPL, 옥외 광고처럼 대놓고 광고임을 드러내는 방식은 제외하고,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서는 더욱 그렇다.


중요한 것은 이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어떤 가치와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지 먼저 설정하는 것이다. 그것이 명확하다면, 고객들은 거리낌 없이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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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가 중요하다


비즈니스 계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 사이에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조사 결과 그들 기업 계정에 독자들이 가장 많이 반응하는 시간은 저녁 10시에서 새벽 3시였다고 합니다.


반대로 가장 참여율이 낮았던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였다고 합니다. 당신의 브랜드가 끌어들이려는 독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생각해서 인스타그램을 업로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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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무조건 고객이 반응하는 시간에만 업로드하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충분한 고객을 확보했는지, 아니면 신생 브랜드나 기업인지에 따라 접근 방식도 달라야 한다.


브랜드가 탄탄하고 고객층이 확실히 확보된 경우라면, 꼭 특정 시간에 맞춰 업로드하지 않아도 괜찮다. 언제든 고객이 들어와 반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모든 사람의 니즈를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접근이 더 현실적이다.


반대로 신생 기업이나 브랜드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다양한 시간대에 콘텐츠를 올리는 것은 물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콘텐츠 양과 형식도 다양하게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고객을 끌어모아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상황과 타깃 고객의 성향, 관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로드 시간과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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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나타내기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동영상 등의 이미지로 보여지는 SNS입니다. 시각적으로 심플하거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8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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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다른 SNS와 달리 이미지 중심으로 보여지는 소셜 미디어다. 그래서 이미지의 중요성이 크다. 하지만 반드시 '아름답다'는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특색 있는 이미지도 충분히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더 눈에 띄고 사랑받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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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를 만들 때 중요 원칙


1. 9:17 세로 화면으로 만들기

2. 눈에 띄는 도입부

3. 깨끗한 화질

4. 일관된 콘텐츠

8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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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하는 중요 원칙이다. 특히 사이즈는 모르고 업로드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기본은 반드시 챙기자.


처음에는 2번과 4번을 모두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처음엔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만의 콘텐츠가 만들어지기도 하니, 일단 시작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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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마케팅 중요 원칙


1. 짧게 만들기

2. 유행하는 음악 삽입하기

3. 트렌드에 맞는 영상 만들어보기

4. 일관된 콘텐츠

5. 일주일에 3개 정도 업데이트

8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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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서 트렌드를 완전히 무시할 순 없지만, 요즘은 별별 것들이 다 트렌드가 되기에 반드시 따라가야 한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나만의 '방구석 트렌드'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 부분은 선택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릴스나 유튜브 숏츠는 기본적으로 짧은 영상을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이탈률을 줄이고 시청자가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짧게 제작하는 데 방점을 두자.


영상에는 맞는 음악을 삽입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가끔은 유행하는 음악을 활용해 귀와 시선을 사로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에는 '일주일에 3번 업데이트'라고 되어 있지만, 이를 '꾸준히'라고 해석하면 좋겠다. 매일 올리면 더 좋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정한 패턴으로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이다. 자신의 패턴에 맞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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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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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잘 모른다면 모르는 대로, 일단 시작하자. 모르는 부분은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 배우며 진행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과 노력이 쌓여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공부만 하고, 조금 알고 난 뒤에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특히 SNS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고수들조차도 계속 배우며 발전한다.


실수는 실수한 대로, 고쳐가면서 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조금은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일단 기초만 잘 다져두고 시작하자. 그것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모든 SNS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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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세우다 -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이준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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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그룹 창업주가 후배 경영인들에게 전하는 경영원칙!"



과거에는 경영이나 창업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제는 창업, 경영 등의 키워드에도 귀가 솔깃해진다.


좋은 것들은 눈여겨보고 실생활에 접목하려 애쓰고, 당장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은 오래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때가 되면 시도해 보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이 책도 그런 시도의 하나로 읽게 되었는데,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발상을 자극하는 책이라기보다 클래식한 경영 방식, 다시 말해 변하지 않는 기본과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짚어주는 책이었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이 오랜 시간 경영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기본 전략들을 담고 있다.


고전처럼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경영 철학을 담고 있어, 경영이나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 참고해 볼 만하다.


특히 ‘멀티’에 익숙한 세대가 꼭 기억하면 좋을 조언이 하나 있는데, 경영을 한다면 철저히 기업가가 되라는 말이다.


생각만큼은 넓고 깊게 뻗어도 괜찮지만,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이것저것에 발을 담그는 일은 피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과학적으로도 멀티태스킹보다 한 가지에 집중하는 편이 효율이 높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무엇을 하든 '멀티'보다 '집중'에 무게를 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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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면 좋을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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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에서 선택하는 길이나 목표가 꼭 남들과 같을 필요는 없다.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곳간을 찾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데 매진한다면, 경쟁에서 벗어나 더 큰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곳간에 들어가는 길이다.

(...)

지금은 어려운 일일지언정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은 곳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강한 내적 동기가 수반되며, 그 동기가 결국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35~3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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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든 사업의 방향성이든,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는 일인 듯하다. 남들과 꼭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나아가 보자.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결국 내적 동기가 따라붙고, 그 힘이 우리가 원하는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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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첫째, 미래 발전 비전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둘째, 해당 제품의 시장이 확보되어 있는가이다.

셋째,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넷째,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지, 즉 그 분야가 전에 가본 길인지 아닌 지이다.


위의 네 가지 요인은 모두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 어떤 요인을 더 중요시해야 하는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39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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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비전이나 방향성이 달라질 수는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늘 비슷한 듯하다.


새로운 업종이나 판로를 개척해 일을 시작할 때, 위의 네 가지 항목을 잘 고려해 선택해 보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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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추구하는 4가지 자세


1. 전방위적 사고

전방위적 사고란 단순히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사고방식이다.


2. 현재의 트렌드를 읽고 앞서 나가기

현재 변모,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는 트렌드에서 새로운 변화를 탐지하고 그것에 앞서가는 쪽으로 사업할 거리를 찾아야 한다.


3. 자유롭고 민주적인 조직 분위기

혁신하려면 철저하게 자유롭고 민주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


4. 겸손하고 겸허한 태도

더 발전하기 위해선 '나는 아직 멀었다. 아직 더 발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가다듬고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56~5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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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혁신을 추구하는 자세는 변하지 않은 듯하다. 전방위적 사고로 현재의 트렌드를 읽고 앞서 나가기. 여기에 자유롭고 민주적인 조직 분위기, 그리고 겸손하고 겸허한 태도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지금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하나씩 실천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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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는 뼛속까지 철저하게 기업가가 되라고 말하고 싶다. 기업도 하고 부동산 투자도 병행하고 정치계에 한 발을 디디며, 자기 기업을 보호하려는 방식은 기업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정치 상황은 언제라도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방식으로 경영하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도 저하시키며 임직원들의 한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마음을 얻는 데도 어려울 수 있다.

8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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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로 일하는 것이 당장은 효율과 이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길게 보면 오히려 위험 부담을 안고 일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무언가 하나를 제대로 해내고 싶다면, 진득하게 올인해 보자. 기업가뿐 아니라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다.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경쟁력을 떨어뜨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자. 1인 기업이든 대기업을 운영하든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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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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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태도에 대해 돌아보며 반성과 다짐을 해본다. 나 역시 한때는 멀티 플레이어가 일을 잘하는 것이라 믿던 시절이 있었지만, 여러 경험을 거치며 그것이 결코 좋은 방식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위에서 말한 혁신을 위한 태도들은 일상 속에서 늘 준비해 두어야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태도나 자세는 마음먹는다고 바로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평소에 나만의 기준과 이정표를 세우고, 그 방향을 향해 매일 조금씩 걸어가 보자. 그렇게 하루, 한 달, 일 년이 쌓이다 보면 분명 나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세운 미래가 현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를 포함해 모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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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너머 한 시간
헤르만 헤세 지음, 신동화 옮김 / 엘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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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감성에 어울리는 동화 같은 환상적인 헤세의 달밤 선물!"



헤세의 책이라고 해서 냉큼 읽게 되었는데, 앞서 읽었던 책들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 초기 작품이라 그런가 몽글몽글 하면서도 뭔가 몽환적이고,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담겨있어 새벽 감성에 잠시 홀렸다가 깨어난 느낌이 드는 책이다.


특정할 수 없는, 이름 짓기 어려운 환상적인 느낌들이 주를 이루는데 동화책 중에 알리바바 이야기나, 알라딘 부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들이 많다.


형용하기 어려운 낭만적이고, 묘한 느낌이 드는 이야기들 속에서 특히 내 취향이었던 단편은 '섬꿈'과 '왕의 축제'다.


섬꿈은 캄캄한 밤과 날이 밝기 전의 새벽 속 요정과 나비의 형상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상과 현실 어디 속을 헤매는 느낌도 든다.


왕의 축제는 어느 나라 왕자님의 고독과 울분, 사랑, 분노 등이 느껴지는 이야기다. 안타깝게도 최악의 상황을 목격한 왕자는 베프이자 애인과 결투를 벌이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왕의 축제가 핏빛 축제가 되어 버린 상황이다.


총 9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무명의 청년 시인 헤세가 그려낸 밤의 환상들로 채워진 소설로,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소설이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을 통해 사유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헤세의 표현력을 그대로 즐겨보라고 이야기해보고 싶다.


새벽 감성에 딱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은 뭐라 규정짓기 어려운 속성들을 가지고 있는데, 살펴보면 소란, 고요, 삶의 무게, 현실과 이상, 사랑, 그리움, 고통, 고독, 변화와 탈출, 이상과 실제, 본능과 압박, 침묵과 고독, 상실과 그리움, 밤의 정취와 고요, 자연과 인간 등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굳이 하나하나 파헤쳐 사유하고 깨달을 필요가 있을까? 그냥 그가 그린 모습과 모양대로 둥글면 둥근 대로, 불규칙적이면 불규칙적인 대로 즐겨보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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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으로 다가왔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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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음들의 탈선하는 파동과 죽어가는 색깔들의 창백한 무지갯빛을 우리는 사랑했고, 떨림이, 그리고 의혹이, 그리고 단말마가 있던 모든 한계점을 사랑했다.

열병의 뮤즈 中 (5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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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문장을 가져올 수 없어 살짝 엿볼 수 있는 문장을 가져와 봤다. 기가 막힌 표현들, 차마 옮겨 올 수 없는 표현들을 소리 내어 읽어보기 바란다.


글자가, 파동이, 색감이, 촉감이, 눈앞에 그려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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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는 문간에 서서 잔인한 호기심을 품은 채 취한 자와 미친 자를 지켜보았다. 모두가 떠나간 화려한 홀에서 잔 하나로 술을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기이하고 슬퍼 보였다. 마치 영혼이 병든 화가의 환상적인 캐리커처처럼.

왕의 축제 中 (9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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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축제에서 왕은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다. 계모 역시 아들을 잃었지만, 그 비극의 근원은 바로 그녀 자신에게 있다.


미친 자(계모)와 취한 자(왕)는 잔 하나를 나눠 들고, 마치 기이한 풍경 속 인물처럼 제자리에 멈춰 서 있다.

이 순간, 두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멀찍이 서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태자. 애인에게 배신당하고, 결국 그 손에 살해당한 왕자는 고독 속에서 완전히 잊혔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모르는 군중들은 불꽃놀이에 환호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마지막 피날레는 그렇게 화려하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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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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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주는 묘한 느낌처럼, 뭐라 특정하기 어려운 단편들이 하나둘 이어진다.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그려지는 풍경은 바로 새벽녘의 몽환적인 기운이다.


밤도 아니고, 그렇다고 낮도 아닌, 깨어 있는 것도 아니고 자는 것도 아닌 그 경계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낭만적이면서도 때로는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그 속에서는 무수한 감정과 환상이 뒤섞인다. 형용하기 어려운 주제들 사이를 떠돌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말할 수 없는 밤의 세계를 헤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밤의 낭만과 고독이 끝나고 문득 떠오르는 새벽빛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읽는 동안만큼은 마음껏 떠돌아다니자. 현실과 이상, 변화와 탈출, 사랑과 배신 사이를 오가며 쾌락과 환상을 즐기자.


빠르게 현실은 돌아올 테니, 그 순간만큼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저 헤세의 세계에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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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챈스(Change Chance) - 변화가 기회를 만든다
서이타 지음 / 성안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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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웠던 책!"



제목과 책의 소개글을 보고 내심 기대를 하며 읽었던 책이다. 그런데 실상 알맹이를 살펴보니 빈 껍데기뿐이었다. 성공하는 조직을 만드는 8가지 아이디어는 그저 저자가 끼워 맞춘 '분류'일뿐이었고, 낚시 미끼처럼 독자를 낚는 수식어일 뿐이었다.


여기에 더해 장황하게 늘어지는 예시는 핵심이 뭔지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었는데, 결국 모두 동일한 결론에 다다랐다. 혹여 그럼에도 이 책을 읽고자 한다면 1장~3장까지만 훑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나머지는 시간 낭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변화가 왜 어려운지, 변화가 오면 무엇을 먼저 바라봐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삶이 달라지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런데 각 장 모두 같은 맥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실상 첫 장만 봐도 무방하다.


결국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각 주제가 핵심을 꿰뚫는 예시가 되지 못하고, 사례와 설명이 많아 주제와 잘 연결이 되지 않는다.


결국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하는 것인데, 구체적 실천 팁보다는 장황한 서술이 더 눈에 띄어 산으로 가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공감보다는 스킵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강하게 든다. 또 다양한 사례들 또한 강조하고자 하는 맥락과 잘 연결이 되지 않아 오히려 독자를 이탈하게 만든다.


첫 시작은 뭔가 큰마음을 먹고 시작한 듯 하나, 뒤로 갈수록 허술해서 이력마저 의심하게 만들어, 이로 인해 결국 1장만 읽어도 무방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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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기억에 남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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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은 시스템이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프로세스가 조직 안에 내재화되어 있어야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변화의 과정은 현상 유지에 머물고 있는 개인이나 조직의 시스템을 바꾸고, 새로운 상태로 변화시키고, 변화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지속적으로 순환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기업문화'이다.

6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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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가 왜 중요하고, 이것이 왜 시스템화로 연결되어 자리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 부분인데, 이건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무언가 변화를 시도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변화의 지속성을 통해 습관 혹은 변화의 현상 유지를 위해서는 시스템으로 이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삶을 예시로 들어보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면 일단 운동시간을 삶의 주기에 추가해야 한다. 하지만 그냥 마음만 먹어서는 잘 실행되지 않는다.


이럴 때 매일 반복되는 라이프 주기에 연결하여 운동하는 일정을 추가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시스템화되어 일부러 운동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와 같이 기업도 기업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면 변화를 꽃피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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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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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않고, 저자가 체득하고 습득한 핵심만 분명히 전달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예시도 좋지만, 경영·경제·자기 계발서에서는 핵심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인 경험담까지 더해졌다면 공감도도 한층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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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하루 10분 필사 시간
박애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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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양육자를 위한 101개의 필사문장!"



이번에 만나본 필사책은 세상 모든 양육자를 위한 필사 책으로, 인문학부터 철학, 자기계발, 소설, 에세이, 드라마, 인터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장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이 특별한 필사책을 만든 이유로,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육아의 경험도 다를 수 있기에 한 사람이 아닌 다양한 목소리와 시선으로 양육자의 구체적인 일상을 세세하고 입체적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전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특히 요즘 과거에 비해 출산율이 많이 올라갔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이처럼 아이를 낳고 기르는 양육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아이를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는 양육자를 위한 101개 문장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필사책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양육자의 입장이 아니라 자녀의 입장에서 읽어도 꽤 뭉클한 부분들이 적지 않았다.


1장.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을 때

2장.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을 때

3장. 엄마 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4장. 나 자신을 잃고 싶지 않을 때

5장. '엄마도 그때 이런 마음이었구나' 싶어 뭉클해질 때

6장. 좋은 어른이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을 때

7장. 아이 인생에 힘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 때


필요에 따라 각 장의 페이지를 펼쳐 순서 상관없이 읽고 필사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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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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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으로 다가왔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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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주 딸 같고 가끔 엄마 같다



엄마는 자주 나의 딸 같고, 가끔 나의 엄마 같다.

예전엔 엄마가 딸 같은 게 싫었다. 엄마는 늘 엄마 같길 바랐다. 언제나 나를 감싸주고,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는 존재가 되길 바랐다. 하지만 이젠 그것이 다소 이기적인 마음이라는 걸 안다. 딸 같든 엄마 같든 엄마도 그저 한 명의 인간이라는 걸 말이다. 엄마에게도 나름의 취향이 있고, 꿈이 있고, 무지개떡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남성상이 있는 것이다.

178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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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가는 문장이라 더 인상 깊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한때는 엄마가 큰 산처럼 그 자리에 서서 나를 지켜주는 존재이길 바랐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조금 더 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엄마도 한 사람의 '그저 인간'이고, 엄마에게도 나름의 취향과 꿈이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때론 엄마 같고, 때론 친구 같고, 때론 딸 같은 엄마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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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랑



무거운 몸을 이끌고 새벽부터 일어나 주방을 여는 세상의 수많은 사람이 품은 사랑 덕분에 이 세상이 굴러가고 있고, 이제는 내가 나에게 그 사랑을 줘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힘들고 아픈 날에도 장을 보고 밥을 하고 상을 차리며, 기대어 울고 싶은 나에게 스스로 따스한 국물을 먹여주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자라면서 넉넉하게 받지 못했던 사랑을 나 스스로 저녁 밥상에 차려주는 것이 어른이라는 것을 압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살펴보고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를 선별하고 다듬어 요리하는 모든 과정이,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랑의 행위라는 것을 압니다.

21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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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주방을 열던 내가,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해 좋은 자료를 살펴보고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은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어떻게 보면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다르게 보면 건강한 식탁과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이기도 하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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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에 대하여



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내게 유익한 것이다. 내가 좋으면 됐다. 열광적으로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만약 남이 나를 인정해 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한다면, 이는 우리가 그 일에 충분히 열광적이지 않다는 방증이다.

238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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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과 뒤의 반전 내용과 더불어 깊이 공감 가는 내용이라 남겨본다.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에는 타인의 시선이 필요치 않다. 그저 좋아서 거기에 빠져서 즐겁게 즐기는 것이 다다.


반면, 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인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하게 될 때는, 자연스레 적당한 선에서 주변을 살피게 된다. 그러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얼마나 그것에 푹 빠져있는지를 먼저 살펴보자. 거기에 정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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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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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책도 주제별로 다양하게 만나보니, 색다르게 다가온다. 이 책은 양육자를 위한 필사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이들에게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특히 첫 출산일 경우 양육자 입장에서는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사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정보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주제별로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을 위주로 먼저 살펴볼 수도 있어,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엄마도 사람이고, 때론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양육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 이 책에서 힌트를 얻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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