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흡연 욕구가 폭발하려고 한다
슬리퍼 끌고 점심 재료 사러 갔던 동네마트에서 이 '던힐 FINECUT'이라는 담배를 보고.
담배가 비흡연자의 눈길을 이렇게 끌어도 되는거야?!
완전 초매력적으로 보인다 @_@
오늘은 다행히도 사진만 찍고 왔지만
다음에 또 보면 그 땐 사버릴지도 모른다, 아니, 나도 모르게 살 게 분명해
정말정말 펴보고 싶다.. ㄷㄷㄷ;;
솔직히, 스트레스 받았을 때 울컥해서 눈물흘리며 우는 모습을 보이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는 게 낫겠다는 심정이다
난, 약해보이는 것보다 독해보이는 게 100배는 더 좋다
만만하게 보이는 것보다 어렵게 보이는 게 1000배는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