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줄리 2005-09-03  

어디 갔나봐요.
Long weekend 라 어디 좋은데 놀러 갔나봐요? 전 멀리는 안가고 매일매일 사람들 만나는 일 하면서 보내게 될거 같네요. 바쁘다는 핑게로 못만났던 사람들 보고 수다떨고 하는거는 재밌지만서두 전 주말은 집에서 개기는걸 가장 좋아하는 편이죠 ㅎㅎ 어디에 가셨든 좋은 시간 되세요~~
 
 
검둥개 2005-09-04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저는 차도 없고 운전도 못 하는지라 주말에 암 것도 안해요 ;)
서재에 뜸했던 건 게을러서... ^^;;; 주말엔 늘 하듯이 동네 서점에 가볼 참인데, 갈 때마다 질러서 (결과: 안 읽고 산처럼 쌓이는 책) 두려움이에요 ㅎㅎ
 


진주 2005-08-21  

검정개님이
제 서재를 찾아 주실 줄은 몰랐어요.호홍 저도 잽싸게 따라왔습니다. 아직 다 둘러 보진 못했지만 분위기가 좋습니다. 앞으로 종종 만나며 재미나게 지내요, 우리.
 
 
검둥개 2005-08-22 0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진주님 앗 저도 이렇게 방문해주실 줄 몰랐어요 홍홍
분위기가 좋기로야 진주님 서재만 하겠어요 ^ ^
저 자주 놀러갈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용 ~~ :)
 


줄리 2005-08-20  

저기 죄송..
제가 다른데서 퍼 온 글들은 다 비공개로 하거든요. 근데 잘못해서 공개로 잠시 되었을때 검정개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얼렁 비공개로 바꾸었어요. 혹시 검정개님이 댓글도 달았는데 없어졌다고 기분나빠하시거나, 의아해 하실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검정개님, 용서해 주실거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검둥개 2005-08-20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알라딘 시스템의 잘못인 줄 알았다는... ^^;;;
그런데 서재 이미지랑 대문이랑 바꾸셨네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넘 좋아요!
줄리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검둥개 2005-08-21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 나쁘기는요. ^^ 앗 근데, 방명록에 대답한 건 수정이 안 되나요? 수정 버튼이 안 보이는 건 왜일까? 궁금 (컴맹티가 팍팍! :)
 


blowup 2005-08-14  

너무 늦은 인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리뷰나 써볼까 싶어 그 전 리뷰들을 챙겨 읽다가 검정개 님의 글을 보고서는, 그 밑에 제 독후감을 올리는 일이 부질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때인지 그보다 살짝 뒤인지 검정개 님의 서재를 즐겨찾기하면서, 언젠가는 인사라도 드려야 할 텐데 생각했는데... 꽤 늦어졌습니다. 실은, 이렇게 남의 서재에 인사 남기는 일이 처음이라... 말들이 어수선합니다. 예전에 고종석의 <유럽통신>을 읽으며 '뿌리 내리지 못한 자의 시선'에 매혹되곤 했는데, 검정개 님의 글에서도 그런 냄새를 맡습니다. 남의 고단한 삶을 두고, 매혹이니 어쩌니 하다니, 저도 참, 주책입니다. 기뻐하실 때나 분노하실 때나 에둘러가지 않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가끔, 인사드릴게요.
 
 
검둥개 2005-08-14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나무님, 찾아주시고 인사말로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다. ^^
저는 게을러서 리뷰도 많이 못 썼는데, 좋은 말씀 해주시니 감사해요.
덥다고 핑계부리지 말고 앞으로는 리뷰도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나무님 서재에 저도 종종 놀러갈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merryticket 2005-08-13  

어머나,,어찌..
즐찾 서재에 검정개님 서재를 올려놓고도 방명록에 인사를 못 드리다니, 이제야 인사드려요.. 방명록에 인사 올린 줄 알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한국 떠나 타국에 사는 사람들끼리 뭉쳐 살아야 되는데, 좀 가까운 나라에라도 산다면 책이라도 바꿔볼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보스턴에서도 역시나 행복하게, 편안하게 사시는 모습이 그려져요..
 
 
검둥개 2005-08-13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올리브님. 방명록에 발자국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도 방명록 쓰는 데 게으르거든요. 찔리옵니다. ^^;;;;

홍콩과 미국 사이에 다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홍콩 수퍼에 장 보러가면서 올리브님과 책도 바꾸어볼 수 있을텐데.^^
한국 나들이는 즐거우셨나요? 책도 많이 싸셨는지요? 저는 너무 부럽다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merryticket 2005-08-14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빌려봤답니다..어찌나 싼지..
그래두 진짜 좋아하는 작가들 것은 안봤어요.
홍콩서도 봐야 하니까..
이제 다음주 목요일 아침이면 홍콩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일텐데..
그동안 한달도 넘는 시간이었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바빠져서 가기전 며칠은 정신 없을것 같아요.

검둥개 2005-08-1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좋아하는 작가들 책을 아껴두시는 그 마음이 정말 공감이 가요. :)
저는 요즘 더위 핑계대고 일이 많아 피곤하다고 독서를 많이 못한 것이 찔리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즐겁게 보내셨지요? 저는 한동안은 한국 가면 하고 싶은 것을 줄줄이 적어두곤 했는데 시간만 가고 여유가 안 나서 지금은 다 잊어버렸어요. 가게 되면 다 기억이 나겠지, 하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짐싸느라 바쁘시더라도 쉬엄쉬엄 마지막 휴가를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