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5-08-13  

어머나,,어찌..
즐찾 서재에 검정개님 서재를 올려놓고도 방명록에 인사를 못 드리다니, 이제야 인사드려요.. 방명록에 인사 올린 줄 알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한국 떠나 타국에 사는 사람들끼리 뭉쳐 살아야 되는데, 좀 가까운 나라에라도 산다면 책이라도 바꿔볼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보스턴에서도 역시나 행복하게, 편안하게 사시는 모습이 그려져요..
 
 
검둥개 2005-08-13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올리브님. 방명록에 발자국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도 방명록 쓰는 데 게으르거든요. 찔리옵니다. ^^;;;;

홍콩과 미국 사이에 다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홍콩 수퍼에 장 보러가면서 올리브님과 책도 바꾸어볼 수 있을텐데.^^
한국 나들이는 즐거우셨나요? 책도 많이 싸셨는지요? 저는 너무 부럽다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merryticket 2005-08-14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빌려봤답니다..어찌나 싼지..
그래두 진짜 좋아하는 작가들 것은 안봤어요.
홍콩서도 봐야 하니까..
이제 다음주 목요일 아침이면 홍콩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일텐데..
그동안 한달도 넘는 시간이었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바빠져서 가기전 며칠은 정신 없을것 같아요.

검둥개 2005-08-1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좋아하는 작가들 책을 아껴두시는 그 마음이 정말 공감이 가요. :)
저는 요즘 더위 핑계대고 일이 많아 피곤하다고 독서를 많이 못한 것이 찔리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즐겁게 보내셨지요? 저는 한동안은 한국 가면 하고 싶은 것을 줄줄이 적어두곤 했는데 시간만 가고 여유가 안 나서 지금은 다 잊어버렸어요. 가게 되면 다 기억이 나겠지, 하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짐싸느라 바쁘시더라도 쉬엄쉬엄 마지막 휴가를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