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얀마녀 2004-08-10  

안녕하세요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님 서재를 타고 왔습니다.
다른 분 서재에서 많이 뵈었는데 오늘에야 방문합니다.
자주 놀러올께요. 꾸벅 (__)
 
 
호랑녀 2004-08-1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반가워요, 하얀마녀님.
다른 분들 서재에서 늘 뵈면서도 인사 못나눴네요.
냉열사님 서재... 제가 몰래 다니면서 흔적을 안 남긴 줄 알았는데... 아... 머리가 나빠서...
그래두 하얀마녀님은 안 잊어요 ^^
 


밀키웨이 2004-08-07  

그래도 아침에 느껴지는 기운이 확실히 다릅니다.
아직도 여전히 무덥고
여전히 매미는 줄기차게 울어대고...

매미의 울음이 종족번식을 위한 아주 처절한 몸부림이고
그 긴~~ 시간 땅속에 버티고 있다가 햇빛을 보게 되지만
단 일주일정도만 살다가 종족번식의 의무를 다하고 이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매미의 울음소리가 참...슬프고 처절하게 들립니다.
아...정말 열심히 사는구나...싶어지구요.

응? 이런 야그 하려던 것이 아닌디?...^^;;;;
가을바람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될 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호랑녀 2004-08-09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밀키웨이님... 다녀가셨군요.
네, 조금만 버티면 가을바람이 불겠지요. 그렇게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또 한 해가 가구... 흑흑...
저는 X도 안 걸린다는 감기에 걸려서 어제 좀 고생했습니다.
하루종일 푸욱~ 잤더니 오늘 아침은 좀 나은 것도 같구요.
 


panda78 2004-08-05  

호랑녀님, 그럼 저는 ^ㅂ^
빼앗긴 자들, 과 당신의 미술관 2 이렇게 두 권 하겠습니다.
노성두 것은 가지고 계시니, 네 권 부쳐드리면 되겠네요. ^^
다음주 초에 부쳐도 될까요? 내일은 일이 있고, 다음날에는 엄마 마중하러 가야 되고.. 일이 좀.. ^^;;;
그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부칠게요- ^ㅂ^
 
 
호랑녀 2004-08-0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문넣었습니다. 호호, 적립금 540원은 제몫으로 떨어집니다요.
72시간짜리가 하나 있어서 이 책들도 담주 초에나 들어가겠네요.
판다님은 천천히 보내주셔도 됩니다. 저 책 쌓였습니다...ㅠㅠ

panda78 2004-08-05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다 맞아요. ^^ 감사합니다----
근데 책 쌓여있음 도토리 쟁여 놓은 다람쥐마냥 뿌듯하지 않으신가요? ^ㅁ^

호랑녀 2004-08-06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듯하다기보다는 저는 헤치워야 할 짐입니다. 제가 알라딘을 이용하기 전엔 한권 사서 한권 읽는 단순한 삶이었거든요. 이게 알라딘 이용하면서 좀 맛이 가서...ㅠㅠ

panda78 2004-08-0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호랑녀님, 책이 왔어요- ^ㅂ^ 감사히 잘 볼게요!
저도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부칠 테니, 수-목까지는 들어갈 거에요.
전쟁 3부작 상태가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뭔가 다른 책이라도 더 드리고 싶은데 얼마전에 또 몇 권 방출하는 바람에, 끼워 드릴 것도 없네요.;;;
호랑녀님이 보내 주신 책들, 잘 읽을게요! (^ㅁ^) <(_ _)>
 


panda78 2004-07-27  

^^;;; 호랑녀님, 결국 책 못부치고 갑니다.
어제는 택배 받을게 있어서 못 나가고, (큰 택배라... 경비실에 맡겨 놓음 들고 올라올 수가 없어서요.. ^^;;;)
오늘은 또 보내느라 못 나갔어요. 아자씨들이 어찌나 시간약속을 안 지키는지.. 오늘은 할 일도 많았는데, 결국 아무 것도 제대로 못했다죠. 그러고는 결국 안 와서 택배신청 취소했다죠. ㅡ_ㅡ###

다녀와서 부칠게요.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들어 갈 듯 합니다. ^^ 그 동안 다른 책 읽으시면서 느긋---하게 기달려 주세요. <(_ _)>
 
 
호랑녀 2004-07-2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남들은 하룻밤에 읽었다는 살인자의건강법을 몇 페이지 읽다 어젯밤에 잠들었다죠. 열대야, 불면증... 다 먼 나라 얘깁니다.
잘 다녀오세요. 증말... 조케따...

panda78 2004-08-03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드디어, 내일 책 부칠 것 같습니다. ^^ ;;;
어제와 오늘, 택배 부치느라구 동네 수퍼도 못가고 죙일 기다리고 있었네요. 겨우 다 되었으니 인제 빵사러 가려구요. ^^;;;
전 살인자의 건강법을 진/우맘님께 빌렸는데, 왠지 손이 안 가네요. 쩝.
그럼 내일 보낼게요-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해요- <(_ _)>

호랑녀 2004-08-0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팬더님 감사. 살인자의 건강법, 일단 읽어보니 진도 잘 나가던 걸요? 보기보다 재밌어요.

panda78 2004-08-0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 읽었습니다. 답글에도 적었지만, 나나미 전쟁 3부작이 많이 낡아서 얘는 좀 힘들겠구요. 노성두씨 거랑- 유혹하는 모나리자 맞죠? ^^;; - 곰브리치 세계사는 보낼 의향이 있는데요. 어떠신지요? ^ㅂ^ (팜므파탈을 친구 주기로 해서... ㅡ..ㅡ;;; )
생각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곰브리치 세계사는 깨끗합니다.

panda78 2004-08-0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구, 저... 8월달에 집 보러 다닐지도 모르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책 보내 주시는 거... ^^;;;;

호랑녀 2004-08-05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기다리겠습니다. 8월에 집 보러 다니고 계약해서 9월이 이사하고 10월에 짐정리하면... 올해가 다 갑니다. 공부하셔야죠 ㅋㅋ
 


아름다운 날들 2004-07-15  

빗소리도 잦아든 시원한 밤입니다.
저도 아이가 셋인데요.
참 좋죠?
매달 허덕이면서도 아이들 책 사는데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 엄마인데요.
어떻게 독서지도를 해야 할지......
잘못 된 독서지도가 오히려 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건 아니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조언 많이 들어야 겠어요.
잘 좀 부탁합니다.
 
 
호랑녀 2004-07-15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니 아이들이 책 많이 읽던걸요.(꼭 진짜 본 것 같네요 ^^) 그럼 다른 독서지도는 필요 없지 않을까요? 아이가 셋이실 줄은 몰랐어요. 그럼 건규 현규 말고 또 있는 거예요? 아님 아이 이름이 건이 현이 규... 이렇게 셋인가? ㅠㅠ

호랑녀 2004-07-15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어서오시란 말이 빠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