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빛나게 만드는 연예기획사대표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40
원욱 지음 / 토크쇼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에는 유명한 연예기획사가 여러군데 있죠

전 가수쪽 기획사는 몇개 알아요

방탄소년단이 있는 빅히트, 그리고 SM, JYP, YG 등등이 유명하죠

이 책은 연예인 중에서도 배우쪽을 도맡아 하는 연예기획사 대표 이야기에요

요즘은 가수쪽과 배우쪽을 통합해서 둘다 관리하는 회사가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회사는 가수쪽말고 배우쪽만을 관리한다고 하네요


이 책의 인터뷰 대상자인 '원욱'님입니다.

매니저로 시작해서 '아우터코리아'라는 매니지먼트 회사의 대표라고해요

매니저 일을 시작한지 5년정도만에 일찍 독립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발굴한 스타가 김남길과 윤승아였는데

초기 자본의 문제로 김남길 배우님은 다른 회사로 옮겨갔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


출판사 '토크쇼'에서 발간하고 있는

'잡프러포즈 시리즈'가 이 책으로 벌써 40권째네요!

저는 출판사 제공으로 38번인 게임개발자와

40번째인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둘 다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뛰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직업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거든요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들었고요

원욱 대표는 '배우웨이'라는 플랫폼을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배우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신인 배우들의 네이버가 되고 싶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배우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서 완성되어서 저도 구경하고 싶어요!

구체적으로 연예인 특히 배우의 매니지먼트는 어떤 일인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조직 구성은 매니지먼트 팀, 콘텐츠 팀, 홍보팀, 광고팀, 교육팀 등이라고 합니다.

연예인 매니저라고 하면 흔히 로드 매니저만 생각하게 되잖아요

요즘 '전지적 참견시점'이라고 하는 매니저 대상의 티비 프로그램이 있는 것 처럼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팀이 이렇게 많이 있다니 참 신기했어요

정말 하나의 거대한 회사에요

배우에게 필요한 스태프 구성에 대해서도 나와요

현장 매니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팔요하며

매니저를 제외한 분들은 파트너십으로 건당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고

헤어, 메이크업은 배우가 준비하거나 촬영 현장팀에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도 있네요

이 이야기 바로 뒷장에는

영화나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전적으로 제작사에서 모든 배우를 담당한다고 해요

저도 넷플릭스 결제해놓고 여러가지 컨텐츠를 즐겨 보는데요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이렇게 연관되어서 볼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책이 전부 인터뷰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상자인 '원욱'님이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얘기지요

이 책에서만 세네번은 본 것 같아요

본인의 고향이 충남 예산이었고,

서울로 상경해 아무것도 없었다가 회사를 경영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 말이 더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굉장히 열심히 노력해 온 사람이더라고요

청소년 대상 책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 대한 지침도 있어요

배우 매니지먼트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있는 반면

직접 연예인이 되고 싶은 청소년도 있겠죠?

그래서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얘기 해줍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보라고 했는데

인상적인 말은 외국 영화나 드라마보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더 많이 보고 연구해보라는 얘기였어요

전 주로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고 있거든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도 물론 좋은 것이 아주 많지만

욕설이 너무 자주 나와서 그걸 피하고 싶어서 안본적이 더 많아요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을테니

제작 하시는 분들도 영화나 드라마에 욕설을 좀 빼고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이 '잡프러포즈 시리즈'에는 책 말미에 항상 나오는 것이 있어요

업무 엿보기라는 섹션인데 하루 일과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 분도 역시 아침형 인간이네요~

일찍 기상하고 일찍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마음껏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요

참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다른 직원들은 10시30분까지 출근한다고 하더라도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면 러시아워도 피할 수 있고

자신만의 조용한 하루의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 참 좋은 생활습관인 것 같아요

저도 아침에 조용히 혼자서 독서하거나

자료 정리 하는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도

이런 올바른 생활습관을 보면서

자신을 미리미리 점검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 '토크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리뷰 약속]=====

▶공연/전시/영화----> 현장 인증+3일 내 리뷰 작성

▶도서 ---> 수령 인증+2주내 리뷰 작성(700자 이상/온라인 서점 작성 필수/책DB삽입)

▶공통 리뷰 원칙 : 사진 3장 이상/작품 관련 정보(목차)와 설명 외 700자 이상 리뷰

▶태그/해시태그 : #작품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도용/세탁/복붙/블로그에서 보내기 금지 : 자신의 '창작물'을 '새글쓰기'로 꼭 써주세요!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태그

#스타를빛나게만드는연예기획사대표

#토크쇼출판사

#원욱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 - 캠핑카부터 차박까지 차에서 먹고 자고 머무는 여행의 모든 것 대한민국 가이드 시리즈 5
허준성.여미현.표영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 시대에 캠핑이 더 인기가 많아졌어요

서로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가족끼리 집을 떠나서 자연속에서 하룻밤 잘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요즘에 와서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중앙 북스에서 캠핑에 대한 책을 냈네요

제목은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입니다.


총 3명의 작가가 같이 쓴 책입니다.

허준성이라는 여행작가. 이분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이기도 하네요

여미현 작가님은 1인 출판사 '여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표영도 작가님은 매거진 더카라반 편집장이라고 합니다.

세 분의 프로필을 보니까 캠핑에 대한 내공이 대단하신 것 같아서

책의 내용도 더 신뢰가 갑니다.

실제로 책에는 캠핑에 대한 정보가 수두룩 했어요.


눈에 띄는 정보는 '캠핑카란?'이라는 섹션이었어요

캠핑카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거든요

그저 카라반이라는 것만 캠핑카인줄 알았지

이렇게 세분화 되어있는 정보를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난 다음에 아이를 데리고 캠핑은 몇 번 가봤어요

가장 최근에는 직접 산 텐트를 처음 가지고 가서 하룻밤 잤는데

매우 기억에 남았어요 불멍도 하고

초보 캠퍼라 여러가지 부족한 점들도 많이 느끼고 왔었어요

그 전에는 카라반이 설치되어 있는 캠핑장에서 카라반을 빌려서

하룻밤 잤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카라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족끼리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또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캠핑장도 두어번 가보았는데

그곳도 편리했어요.

설치되어 있는 캠핑장이라 관리가 그래도 잘 되어있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곳이었어요

캠핑 경험이 아직 많지가 않아서

이 책을 보니 좋은 캠핑장이 어디에 있고

시설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책에는 크게 지역을 나눠었고

그 지역안에서 유명하고 차를 가지고 가기 좋은 캠핑장이 어디인지

지도로도 보여주고 사진과 각 캠핑장의 사이트가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를

보여줘서 참 좋아요

그리고 함께가면 좋은 추천 여행지도 나와있어서

수도권아니면 잘 모르는 지방에 대한 정보도 이 책 하나만으로 얻을 수 있어요

맛집도 하나씩 알려줘서 지방으로 가더라도 들러보면 좋은 곳,

어디가 맛있는 곳인지 따로 찾아보는 수고를 덜 수 있겠더라고요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도 아닐까요?

이 책에서도 제주도에 대해 많이 소개하고 있어요

자기 차를 가지고 제주도에 들어가는 방법

어디에서 차를 세우고 캠핑을 하면 좋은지

캠프장이 따로 어디에 있는지를 잘 알려줘요

또한 제주도의 특성상 날씨변화가 심한데

그걸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사이트도 알려줘서 편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제주도를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코로나 빨리 끝나고 제주도 이렇게 캠핑하며 돌아보고 싶어지네요

전국의 캠핑장을 구경하면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요

바로 담양인데요 이 곳에 있는 죽농원이 정말 가보고 싶더라고요

조만간 이 책한권 들고 캠핑장 선택해서

텐트치고 캠핑하고 와야겠어요^^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책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중앙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8
이홍철 지음 / 토크쇼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크쇼라는 출판사에서 잡프러포즈 시리즈 그 38번째로 나온 책이 바로 이것

<도전을 즐기면 게임 개발자>입니다!

책이 굉장히 아담해요~

하지만 그 속 내용은 알차더라고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결정하려고 애쓰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알맞은 책인것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인터뷰 대상자는 '이홍철'이라는 분입니다.

넥슨에서 일했고요, 지금은 엔씨소프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요.

IT 최고 난도라는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네요

책 52페이지에 보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국가 기술자격등급에서 맨 꼭대기에 있는 자격증으로

IT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책 주인공으로 선정되기에 아주 알맞은 분이었네요!

멋집니다.

출판사 토크쇼에서 나오는 '잡프러포즈 시리즈' 목록을 쭈욱 봤는데요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직업에 대한 책도 있어요.

아주 세세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해당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전 '뮤지엄스토리텔러'와 '성우', '약사', '웹소설작가', '동시통역사'

이쪽의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도서관에 있으면 따로 빌려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책을 읽는 대상을 중고생으로 설정해놓아서 그런지

중,고등학생이 게임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라는 질문이 들어있어요

대답은 '특별히 준비를 하지 말라'였습니다.

진로를 미리 특정하지 말고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더 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했어요

참 배려깊은 대답이었다고 생각해요^^

앞뒤 안가리고 그냥 뛰어드는 철없는 청소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성공의 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항상 단계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대답했어요.

가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는 것이죠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고하잖아요?

이것도 청소년 대상으로 한 좋은 대답입니다^^

게임 개발자의 하루 루틴은 저도 궁금했어요

그런데 눈에 띄는 곳은

'그날 할 일을 직접 수첩에 적는다'는 문구였어요

직접 손으로 쓸 때 생각이 더 잘된다고 하면서요

매우 공감이 갔어요

전 아직도 필사를 하거나,

메모를 할 때 직접 손으로 적는 걸 더 선호하거든요

그러면 머릿속 정리가 더 잘 되는 느낌이라서

아직도 다이어리를 쓰곤해요

물론 앱으로하면 편하기는 한데

기억을 잘 하게 되지 않더라고요

언제든 앱을 실행시켜 확인하면 되니까

내 머리를 쓰지 않는 느낌이랄까...

손으로 적는 일에 저도 공감한표 던집니다^^

책 말미에는 게임개발자 '이홍철 스토리'가 따로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어떻게 게임 개발자가 되었는지 나와있어요

건축가가 되고 싶었고, 건축쪽으로 진학을 했는데

결국은 게임 개발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요

참 드라마틱하지 않나요?

선구안이 있었고, 시기가 아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스스로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여러가지 독학했다는 것도 대단해요.

역시 될 분들은 떡잎부터 다른가봐요^^

세상에 정말로 많은 직업이 있고

게임하는 걸 아주 좋아하는 저희 아들때문에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은 과연 어떤 것일까 하고

이 책 서평을 신청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정보가 많아서 참 유용했어요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시리즈 중에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며

읽을 수 있는 직업이 많아서 참 좋네요!

앞으로 나올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본 도서는 토크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리뷰 약속]=====

▶공연/전시/영화----> 현장 인증+3일 내 리뷰 작성

▶도서 ---> 수령 인증+2주내 리뷰 작성(700자 이상/온라인 서점 작성 필수/책DB삽입)

▶공통 리뷰 원칙 : 사진 3장 이상/작품 관련 정보(목차)와 설명 외 700자 이상 리뷰

▶태그/해시태그 : #작품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도용/세탁/복붙/블로그에서 보내기 금지 : 자신의 '창작물'을 '새글쓰기'로 꼭 써주세요!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암호 클럽 14 - 니조성의 유령 암호 클럽 14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암호클럽이라는 책을 이번에 도서 리뷰단 모집할 때 처음알게 되었어요.

서점에 가보니 벌써 신간코너쪽에 많이 깔려 있더라고요^^

14권까지 나온 인기작이네요!

여러 상을 수상한 작가라서 그런지

책이 술술 잘 읽혔어요.

짜임새도 좋았고요.

그림은 일본인이 그렸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미국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더 인기가 있다고 해요

일본에서 인기가 있어서 14권까지 나왔고

그게 그대로 번역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출판됐고요

특이한 점은 책 날개에 세로로 들어가있는 일러스트에요

오려서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네요^^

그리고 책 속에도 책갈피가 들어있어요~

중국계 아이로 소개되고 있는 주인공 5명중 한명이고요

quinn 이라는 스펠링으로 보아 '킨'이라고 발음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암튼 퀸이라고 합니다.

책 말미에 다음권을 위한 예고편이 살짝 나와요

다음 메시지가 나오면서

15권은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이 배경이 되는 책이라고 하네요

이것도 궁금해졌어요^^

암호클럽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다 있어서

1권부터 쭉 읽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게 암호클럽 영어원서 사이트인데요

들어가보시면 영문판은 아직 6권을 홍보하고 있어요

표지도 다르죠?

일본과 한국인 아시아쪽에서는 우리가 보고 있는 일러스트로 들어가 있어요.

영문판으로는 9권이라고 표시되어있어요~

2017년에 간행되었다고 하네요


 


제목이 암호클럽인 만큼 책 속에는 많은 암호들이 나와요

종류도 다양해서 암호를 해독하려면 이렇게 책 앞부분에 나와있는

암호해독표를 보면서 하면 됩니다^^


 

마침 우리 아들도 이 책에 관심을 보이면서 암호들을 많이 풀었어요^^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모스부호는 아직 어렵다고 해서

그런 복잡한 것은 노트에 연필로 적어가면서 차근차근 풀어보라고 했어요~

역시 아이들에게 맞춤인 책인가봐요^^


 

책에는 이런식으로 암호가 들어있어요

손가락모양으로 푸는 암호는 나중엔 많이 익숙해져서 금세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모스부호는 책갈피에 따로 또 나와서

책갈피를 참고해서 풀었어요

참 재밌더라고요^^

책 내용은 암호클럽 5명 중 일본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를 따라 일본으로 놀러가서

도쿄와 교토의 니조성을 여행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계속 미스터리한 인물이 문자를 보내는데요

중간에 누구일지 생각을 해봤는데 틀렸어요

뒷부분에는 누구인지 알게 되어서 그것도 재밌었네요

계속 머리를 쓰고 암호를 푸는게 참 좋았고

그 내용도 많아서 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어요

추리소설, 그리고 암호 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이거 보다가 갑자기 전사들 시리즈에 꽂혔어요 ㅋㅋㅋㅋ

집 근처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왔어요 ㅋㅋ 1권부터 읽으려고요!

알고보니 매니아층이 엄청 두터운 유명한 시리즈더라고요!

암호클럽 덕분에 전사들 시리즈 알고갑니다^^

재밌게 볼께요!

가람어린이 출판사책들 앞으로도 재밌는거 많이 내주세요~~^^

이 책은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입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리뷰 약속]=====

▶공연/전시/영화----> 현장 인증+3일 내 리뷰 작성

▶도서 ---> 수령 인증+2주내 리뷰 작성(700자 이상/온라인 서점 작성 필수/책DB삽입)

▶공통 리뷰 원칙 : 사진 3장 이상/작품 관련 정보(목차)와 설명 외 700자 이상 리뷰

▶태그/해시태그 : #작품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도용/세탁/복붙/블로그에서 보내기 금지 : 자신의 '창작물'을 '새글쓰기'로 꼭 써주세요!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브리 영화를 한 편도 안 본 사람도

'토토로'라는 캐릭터는 살면서 한 번 쯤은 보셨을 정도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디즈니사의 미키 마우스처럼 유명해졌어요.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 이름은 정말 친숙한데

그동안 타카하타 이사오라는 감독 이름은 생소했습니다.

책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작품들 목록을 쭈욱 보여주는데요

거기에 감독을 누가 했는지가 나와요

대부분 제가 본 지브리 작품들은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이었지

'다카하타 이사오'감독의 작품은 거의 안봤더라고요

같은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이어도

감독의 이름만 따라서 봤지 지브리라는 이름으로 보지는 않았나봐요

게다가 아마 국내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도

대부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위주로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목록을 찾아보시면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동안 보지 않았던

타카오카 이사오 감독의 작품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 (안타깝게도 2018년 사망 ㅠㅠ)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

이 세명을 주축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인 스즈키 토시오에 대한 설명이

책 날개 앞쪽에 나와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인데

이 책 말고도 3권 정도를 더 썼는데

한국에서는 예전에 출간되고 현재는 품절이더라고요

혹시 도서관에는 비치되어 있을지도 모르니

읽어보고 싶어질 때 검색해보려고요

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궁금할때는

차례를 보는게 제일이죠?

전 서점가서 책을 볼 때도 무조건 목차 먼저 봐요

목차 보는 습관 기르면 좋더라고요~

제일 중요하기도 하고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탄생부터

어떻게 힘든 고난을 겪었는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하 미야)의 꼼꼼함 덕분(?)에

스태프들이 떠나가고 힘들었다는 이야기,

성격이 전혀 다른 미야와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이하 파쿠)의 충돌과

서로 어떤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흥미로웠던 점은 영화를 만들때

원작을 먼저 정해둔는 점이었는데요

저는 무조건 다 창작 스토리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원작에 대해서 알게 될 때마다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미야 감독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인

'산적의 딸 로냐'를 tv용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었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찾아보니 디비디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림체는 정말 지브리식 스타일이어서 친숙했어요.


이 책을 어떻게 편집했는지 책 말미에 나와요

문고 시리즈에서 발췌하고 대담집을 발췌해서 엮은 것이더라고요.

책을 읽는데 처음에는 생소한 이름들이 많이 나와서 애를 먹었어요

이 사람은 누구지? 누구였지? 하면서요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까 자주 언급되는 사람들이 구분되었고

그러고나니 책 읽는 재미가 더 해졌어요^^

내가 보기에 미야 감독은 후배들에게 좋은 선생님은 아니다.

미야가 얼굴을 내밀면 모두 마음 편하게 작업할 수 없다.

미야가 원하는 것은 상대방 안에서 장점을 찾아내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오직 '자신의 분신'일 뿐이다.

<지브리의 천재들> 스즈키 도시오 지음, 88쪽

"마로, 영화는 필요한 포인트만을 그려야 해서, 시간을 훔치지 않으면 안 돼."

<지브리의 천재들> 스즈키 토시오 지음, 273쪽

처음에는 이미 봤던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와서 재미있었는데

나중에는 보지 않았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책을 읽으니 저절로 흥미가 생겼어요

그리고 미야 감독이 좋아하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

그리고 만나는 그 순간부터 좋아한다는 감정이 생기는 것,

또한 굉장히 일상적인 행동을 그려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

지브리 작품이 너무 좋아서

예전에 도쿄의 미타카구에 있는 지브리 뮤지엄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아마 두 번 갔던 것 같아요

일본어를 공부했던 덕에 미니 애니메이션 상영도 재미있게 봤고

옥상에 설치된 천공의성 라퓨타의 로봇도 인상깊었어요

지금은 코로나라서 여행은 꿈도 못꾸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중 보지 않았던 작품들을

마치 도장깨기 하듯 다 보고 나면

코로나도 해소되어 다시 지브리 뮤지엄에 가 보고 싶네요^^

2022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될 예정이다.

천재의 귀환을 환영한다.

<지브리의 천재들> 스즈키 도시오 지음, 326쪽 에필로그

은퇴를 선언했지만 결국 그래도 영원히 떠날 수 없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이라니...

너무나 기대됩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서평의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