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베이다 - 박선주

지금 그게 맞아요 생각 말고 그대로 가요
마음을 따르면 다치는 게 세상이니까

괜찮진 않겠지만 노력은 꼭 해 볼께
나만 아는 나니까 네가 아는 난 그런 사람이니까

행복하길 정말 바란단 거짓말은 하기 싫어서
아무 말 못하고 그저 바라본 것 뿐인데

울면 멈추지 않을 까봐 그게 무서워서 웃는데 참 냉정 하구나
여전히 너 다운 말 그게 너야

거절하고 싶구나 다들 하는 인사말 피해 갈 줄 알았어
그래도 우린 다를 꺼 라고

행복하길 정말 바란단 거짓말은 하기 싫어서
아무 말 못하고 그저 바라본 것뿐인데

울면 너도 맘 아플 까봐 그저 배려 한 것 뿐인데
역시 그게 너야 여전히 날 모르는 그 한 마디

그래서 그게 너야

# 우연히..

가사가 이정도는 되어줘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09-14 1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6-09-14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네, 맞아요! 헙.. 감사합니다. --;;

프레이야 2006-09-14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여전히 날 모르던군요^^

이리스 2006-09-15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네, 누굴 안다는 건 역시 힘든 일인가봐요.

2006-09-15 1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