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업무 시간에 퇴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그게 즐겁다는 건 슬프지 않냐, 라고

방금전 칼퇴한다면서 좋아라~ 하는 후배에게 말했다.

오버타임 수당 단 한푼도 안주는 회사에 다니면서 칼퇴하는걸 이렇게 기뻐하며 다니다니.. 완전히 길등려진 노동자들이다. 후훗....

여하튼 다가올 폭풍에 오늘도 정해진 시간만큼 대비해주었으니 이만 물러가련다.

나인투 파이브로 주 사일만 일하면 딱 좋겠다. 그러면 퀄리티가 더 좋은 책을 만들거라는 생각은..

착각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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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칼퇴는 즐겁죠 방금 제 후배도 칼퇴 인사를 메신저로 하고 갔답니다

이리스 2006-04-26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ㅋㅋ 그렇죠.. 칼퇴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