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업무 시간에 퇴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그게 즐겁다는 건 슬프지 않냐, 라고
방금전 칼퇴한다면서 좋아라~ 하는 후배에게 말했다.
오버타임 수당 단 한푼도 안주는 회사에 다니면서 칼퇴하는걸 이렇게 기뻐하며 다니다니.. 완전히 길등려진 노동자들이다. 후훗....
여하튼 다가올 폭풍에 오늘도 정해진 시간만큼 대비해주었으니 이만 물러가련다.
나인투 파이브로 주 사일만 일하면 딱 좋겠다. 그러면 퀄리티가 더 좋은 책을 만들거라는 생각은..
착각일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