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어! 오토바이 가게 하는게 네 꿈이었잖아.지금은 아에바 물산의 사장이 되는거야.바보, 거긴 세습제라니까. 게다가 넌 장남이잖아. 난 네가 그렇게까지 해가며..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너와 아이가 필요해! 가장 소중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다른 뭐라면 버릴 수 있다든가, 그런 법칙이 있는 건 아니잖아.행복해지기 위해 인간은 취사 선택을 반복한다. 제발, 제발, 틀리지 않기를.-17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