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지 않게 간다고 갔으나 12분 전에 겨우 도착.. 이런저런 채비를 하고 화장실 다녀오고..
쿵쿵...떨리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기다림.. 오, 미녀 선생님 등장!!
키는 좀 작은 편이지만 세련되고 날씬한 미녀 선생님은 외모 가꾸는 정도가 차밍 스쿨 강사 수준이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미녀 선생님!!! 불끈~~ 열심히 해야지 ^^;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보니 이럴수가, 학교 선배이자 직장 선배가 한 클라스가 아니던가!!
아, 세상은 좁고 좁구나.. -_-;;
숙제도 내주시고.. 일본어에 대해서는 도무지 아는거라곤 어디서 주워들은 회화 몇마디가 전부라 이번주 내에 히라가나를 몽조리 외우고 오늘 배운 표현을 외운뒤 다음 단원 단어들을 외워가야 한다.
헉헉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