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울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그래서 좋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오늘 PT 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다니.
목은 칼칼하고 눈은 붕어눈이고 기분은 개떡이다.
노라존스 틀어놓고 멍하니 앉아있다.
거울 보니까 너무 끔찍해서 얼굴을 돌려버렸다.
역시, 별로 할짓이 못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