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새벽에 비오는 소리를 듣는것도 나쁘지 않네.

어제는 울었는데 오늘은 웃고, 역시 솔직한 편이 낫다고 생각해.

대책없이 감상적이고, 기분 맞춰주기가 무슨 줄타기 곡예마냥 어려울텐데.

그럼에도 결국 나를 웃게 하다니,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

내 언어를 배우기 위해 열심인 모습에 가슴이 찡해왔는데,

나도 네 언어를 배워야지.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익힐것, 그게 기본일테니까.

쉽지 않지만, 잘 할 수 있을거야.

거기도, 비가 오니?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11-2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리스 2005-11-27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