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이라고 안하고 굳이 자랑질이라고 한 것은?(싸가지 유무의 문제인가.. --;)

사실, 자랑할만한 일(이것 역시 천차만별이겠지만)이 생겼을 때 자랑하는 편이냐 아니냐 하는 것,

그럼 반대로 부끄러운 일이 생겼을 때 그것 역시 드러내느냐 하는것,

뭐 그런 생각을 좀 해봤다.

감기걸려 몽롱한 상태로 알라딘의 서재 이곳저곳을 정신없이 넘나들었더니 사실 더 몽롱하다. 이제는 드나든 그 곳들이 어디가 어딘지조차 명확히 기억이 안날 지경이다.

여튼,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자랑을 하며 결론은 어쨌거나 나 잘났다고 예의바르게 말하는 것.

아니면 아예 나는 이렇게 잘났고, 못난 ## 들은 이해가 안가고 나는 사실 그들을 경멸해. 어쩔래.

이렇게 삿대질하듯이 말하는 것.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자랑질이 심한 경우는 반드시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다.

(맞거나, 말거나) 하핫..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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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8-21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걸 자랑하실거에요?

이리스 2005-08-2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몽롱한 상태에서 쓰니 역시.. ㅎㅎ
제가 할거라기 보다도 한 사람들 보고 든 생각이었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