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지겨워라.. 또 야근이다. 아직도 회사다.
야근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ㅜ,ㅡ
이렇게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말 한마디에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얼어붙기도 한다.
일에 지쳐 피곤함에 절어 있을 때일수록에 '고생했어, 수고 많았어.' 이런 말들이 너무나 고맙다.
반면에 '또 야근? 언제나 끝나?' 이런 말은 짜증만 난다.
가끔은 정말 궁금해진다. 수당하나 없이 야근을 좋아서 한다고 생각하는 그 근거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