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지겨워라.. 또 야근이다. 아직도 회사다.

야근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ㅜ,ㅡ

이렇게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말 한마디에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얼어붙기도 한다.

일에 지쳐 피곤함에 절어 있을 때일수록에 '고생했어, 수고 많았어.' 이런 말들이 너무나 고맙다.

반면에 '또 야근? 언제나 끝나?' 이런 말은 짜증만 난다.

가끔은 정말 궁금해진다. 수당하나 없이 야근을 좋아서 한다고 생각하는 그 근거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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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8-24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수당없는 야근은 정말 싫습니다....
님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하셔서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야식은 드시고 하시는지? 힘내세요..^^

이리스 2004-08-2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겹살을 먹었더랬죠. 덕분에 배가 삼겹이되가고 있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