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산울림 소극장에서 하는 <데드 피쉬>를 보고 왔다. 이번 달 컬쳐 기사 중에 리뷰를 쓰기로 해서 일때문에 보런 간거였는데 엄마와 함께 갔다. 엄마는 배종옥이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예쁘다고 하셨다. 난 뭐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약간 손질을 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고 생각했다. 소극장에서 연극 보는 것이 꽤 오랜만의 일인 것 같다. 산울림 소극장은 정말 소극장 ^^ 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나저나 그다지 긍정적인 리뷰를 쓰기가 좀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써야겠지?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