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어제, 난 잠실야구장에서 엘쥐와 두산의 경기를 보았다.

그러나.. 내가 야구장만 가면 엘쥐가 패하는.. 그것도 대.. 패하는 징크스는 여전했다.

인상만 잔뜩 찌푸리다가 7회쯤에 집으로 돌아왔다.

야구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것일까. ㅠ.ㅜ

줴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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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5-07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예전에 누구의 엄마는 당신이 축구 경기보면 한국이 패한다고 보고 싶어도 참았다는데...
님도 그런 징크스가 있으시군요...저는 스포츠를 안좋아하고, 야구를 모르니 다행(?)인듯 싶어요...^^

이리스 2004-05-07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래도 다음경기에서 엘지가 11: 4로 크게 이겨서 기분은 좀 풀렸습니다만 전에도 늘 이랬어요. 내가 갔을 때 대패.. 하고 그 다음 경기에는 또 대승을 하는.. 하여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