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던 누군가의 표현을 빌자면 그렇다.

오늘 날씨는 환장하게 좋은 날씨.

이런날 혼자 집에 있으면서 미치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그 녀석.. 참.. --;

그럼 이런 날씨에 사무실에 나와서 있는 나는 뭐냐?

오후에는 여름날씨 비슷하게 덥더니 이제는 제법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환장하게 좋은 날이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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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4-1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정말 환장할 정도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나니 슬슬 졸음이....
내일도 날씨가 미치도록 좋겠죠...
좋은 데 놀러 가세요....

이리스 2004-04-10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지금 밖에는 어디선가 불꽃놀이는 하는지 펑펑펑 소리가 들려옵니다. 가까운 석촌호수라도나가볼까 하는데 넘 피곤하군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