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에 골라든 책 치고는 좀 위험한가?
'왜 그렇게 마시나'
'잊으려고'
'뭘 잊고 싶나'
'...... 잊어버렸어, 그런 건'
(고대 이집트 이야기)
이 책의 맨 첫장에 적혀 있는 글귀다.
이 책을 읽고 나카지마 라모에게 반해버렸다. 그렇다고 그의 인생을 닮고 싶지는 않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