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 창에서 몇가지 두드려 보면 웬만한 건 다 나온다.
아무리 검색에서 제외하기를 체크해놔도 당최 피해갈래야 피해갈 수 없는 꼴이다.
그러니까 스토킹 하려면 뭐 얼마든지 하시라.
내가 이 닉네임 쓴지가 벌써 십년 가까이 되가는 마당에 뭘 어쩌겠는가.
별로 바꿀 마음도 없고.
정말로 원치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별로 공개하기 싫은 데다가 내 닉네임을 공개하고 말았는데..
맘대로 킬킬 거려도 좋고, 멋대로 상상해도 좋은데. 스토킹 한 티 좀 내지 말았음 좋겠군.
모른척 할 자신 없으면 아예 스토킹을 하질 말던가.
스토킹의 묘미란 은밀한 엿보기 아니겠어? 근데 그렇게 아는 척을 하면 곤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