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지는 오래 되었는데 지금도 종종 주문처럼 떠오르는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다. "나는 두려운 것이 없다, 고 말하고 나면 두려운 것이 없어진다. 우리가 갖는 두려움의 실체는 결국은 타인의 판단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