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맞대고 둘이 하나 된 듯 추지만 나의 무게 중심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것.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고, 결국엔 반드시 나 스스로 내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 가슴을 다 내어주지만 끝내 홀로 서 있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 탱고가 내게 전해준 훌륭한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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