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우디 앨런 감독, 골디 혼 외 출연 / 키노필름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이건 순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해 만든 영화잖아. 어쩜 이리도 노골적이고도 천연덕스럽고도 무자비하게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꿈과 환상을 박제하는 데 성공했으니 만든 사람으로서는 소원성취했을지 몰라도 자기한테만 충실한 이런 이기적인 영화는 뭔가 반성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영화로 관객의 심금을 울릴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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