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진화형을 봤다. 어디에나 있으나 어디에도 없는 빅브라더. 개체들의 영혼을 타고 옮겨다니는 비물질적 형태의 미래형 악. 이 고차원적 악을 어떻게 처단할 것인가. 후속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