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그리는 무늬 - 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
최진석 지음 / 소나무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이 그리는 아름다운 무늬, 인문학. 코앞에 펼쳐진 생활의 과제들을 처리하느라 까마득히 잊어먹고 있었지만, 그래, 인문학이 있었다. 책 말미에서 저자는 인문학적 사고가 가능하려면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는 독립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훈련법으로 글쓰기, 운동, 낭송 세 가지를 꼽고 있다. 셋 다 자신의 신체 감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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