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넓은 곳을 뒤져보면 어떻게든 나 살 데도 있겠지. 신문 활짝 펼쳐놓았을 때의 1.5배 정도 된다. 네 귀퉁이 끝에는 각각 부천, 일산, 위례, 별내까지 나옴. 지도가 담겨있던 통은 반으로 잘라서 부츠 심지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