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옆집과 윗집이 공사를 하고 있다. OTL...짜증이 모락모락. 제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공사하시는 분들이 아홉시 되어서 공사 시작하는 것은 정말 늦은 시간이라는 것은 알지만,
딸램과 내가 집에 있으니 죽을 것 같다. 한 집도 아니고, 두 집이 같이 하니 그 소음은 정말
상상도 못할 수준임.
2. WTO사무총장후보에 대한 글을 읽다가 제목에 실소함. 이건 뭐 안되기를 기원하는 듯 한 느낌.
지금 얼마나 중요한 시국인지 알기는 하는 걸까? 방사능오염수 방류되면 우리 뿐 아니라 후대까지 다 망하자고 하는거다. 단순히 수산물 안먹으니 괜찮아 차원이 아니라는 것.
-소금 안 먹고 사람이 살 수 있나?!- 그 소금을 만드는 재료가 바닷물이라는 것. 그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간과하는 것만 같아 화가 난다. 나 죽고 나면 끝인건가 말이다.
그러니,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하지 않나 말이다. WHO 꼴 나지 않으려면 말이다.
아니, 참 우리가 이런 것들까지 신경쓰게 만드는 시국이 참 싫다. 이런 것 별로 안 알면서 살고 싶다. 그런데 도대체가 모를 수가 없게 한다. 미국대통령이 누가 되든 모르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요순시대까지는 아니라도 평화로운 삶은 정녕 안되는건가?
방사능오염수 절대 반대!!!
3. 그런데, 나경원씨도 MB씨도 요사이는 참으로 이슈가 되지 않고 소리소문 없이 또!! 지나가고 있다. 전두환씨도 말이다. 왜 환수조치도 못하는가 말이다. 참나.
그나저나, 자신은 엄마의 마음이고, 엄마찬스고 다른 사람은 안된다니 참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 꽤 되지 않을까?
4. 아..잠시 공사가 끝났으리란 기대로 설렜는데 역시나...ㅠㅠ
사는게 참...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