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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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그림책은 읽을 때마다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뚜벅이님이 없다하니 부쳐주신 책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네 살 딸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다.

모르는 사이에 자꾸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을 읽어주게 되는데..

(특히 여섯살 아들의 취향에 맞추는 게 당연시 될 정도다)

이 책이야말로 딸아이에게 좋은 선물이었다.

 

몇날 며칠..몇번씩이나 들고 와서 읽어주세요.

하는데도..그림이 정겹고,,일.단 글씨가 적은 관계로 더욱 행복한 책이었다.

 

마지막 표지에 있는 메롱~~

책 들고 서서 엄마 메롱~~ 달님이 메롱...하면서 웃는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아픈 와중에도 많이 칭얼대지 않고 웃어줘서 더욱 예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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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환상적 제목입니다...메롱이라니...ㅋㅋㅋㅋ

한나 2004-05-06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 빨리 읽어 주고 싶네여

반딧불,, 2004-05-06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솔님..
제가 철이 좀 안들어서^^;;

반딧불,, 2004-05-06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나님..그냥 단순하게 쓴 것인데..그리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녜..네살까지는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