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참으로 많은 책을 읽었다. 그중의 상당 부분은 재독이었다.  

사람이란 자신의 상황이나 이해의 범주에서 책을 읽게 되기 때문에 재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또 다른 책읽기이기도 했다.  

어찌되었든 책은 내게 "책" 인 것이니...리뷰를 많이 못 적었다고 해서 아쉬울 필요는 없을 듯. 

지난 11월에 도대체 2010년에 몇 권의 책을 읽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재독한 책까지 집계하니  

500권이 넘더라. 아시는 이는 알겠지만 시리즈물과 만화는 한 권으로 친다. 

그런데, 머릿속에라도 남아있는 책은 그닥 많지 않다. 각 분야별로 좋았던 책을 뽑는 것도 좋겠는데 그냥 이래저래 찾으니 이런 책들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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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필립 K. 딕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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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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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후 나의 관심은 분명 SF 였다. 위의 코멘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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