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4-10-20
반딧불님 어쩌자고 미역을 다시 보내셨어요? 새로 보내시는 건지 반송된 상자를 다시 보내신 건지 아무튼요. 깨소금도 기가 막히게 꼬숩고요. 미역도 잘 마른 것이 향이 참 좋습니다. 우리 식구 미역국 잘 끓여 먹는 건 어찌 아시고...... 그런데 이렇게 덥석덥석 받기만 해도 될라는지...... 동네방네 자랑할까 하다가 방명록에 인사 남깁니다. 잘 먹을게요. 그리고 그 신기하게 생긴 조립 장난감은 주하가 오면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렵진 않겠죠?^^;;; (제가 머리가 좀 나빠서리.) 반딧불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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