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2004-05-12  

둘째가 가려워 한다고 하셧나요?
그리구 천식기운이 있다구요?
두가지가 연관성이 있는듯 합니다. 반딧불님도 그리생각하시겠지만.
어제 우연히 어떤 책에서 보니 "아이들의 체질이 산성화 하는 초기에는 대부분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가려움즈이 있다가 나중에는 콧물 감기에 잘 걸리고. 비염이나 천식이 올 수도 있다"

가려움을 가라않히는 방법도 씌여있어서 옮겨봅니다.
"사과식초나 현미식초 1큰술에 볶은 소금 1작은술. 물 1컵을 섞어 가렵다고 할때 발라주면 가려움이 가라앉을 거에요. 쑥을 구해 달여서 소금을 약간 넣고 목욕후 온몸을 닦아줘도 좋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밥에 조와 수수를 좀 섞어 먹이고. 생수를 충분히 먹여 아이의 체질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토불이 육아법>이라는 책에서 퍼왔어요. 큰애 어릴때 사놓고 책꽂이에 얌전히 있는 책입니다.ㅡ,ㅡ

울 둘째 가려워하면 식초.소금물 한번 해볼까봐요.
 
 
반딧불,, 2004-05-1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그렇잖아도 이것 분명 초기 증세다 싶은데...참..
아무래도 먹는 것과 연관이 많이 있는 듯 해요..요새 거의 집에서 먹는 음식들보다는 자꾸 과자류나 또 어린이집에서 주는 음식들도 정말 맘에 안듭니다..

자제를 시키고 싶은데...그게 힘드네요..
제가 해먹일때는 괜찮더니 바로 나타납니다..
고백하건대...암만해도 태중에 있을 적에 암 것도 못 먹는단 핑계로
콜라와 커피를 먹은 것이 아무래도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한번 해보아야겠어요.
야가 물을 잘 안먹습니다..체질적으로...아무래도 그런 것도 작용하는 듯해요.

바람꽃 2004-05-1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에 오미자나 모과 원액을 타면 주스처럼 되는데 그건 좀 잘 먹지 않을까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타주면 잘 먹더라구요. 올가.인가하는 사이트에서 원액 구입했었거든요. 지금은 서비스 점검중이네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면 아무래도 과자종류 더 먹게 되지요.
이거 먹으면 몸 건강해지고 이건 나쁘다. 자꾸 말해주면 조금씩 세뇌?되서 조금씩 변하는거 같습니다. 암튼. 더 나빠지지 않길 바랄게요. 울 둘째가 아토피로 고생해서 남일 같지 않아서요.
이번주는 내내 흐리군요. 꿀꿀하게시리..^^

반딧불,, 2004-05-1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큰 애가 아니라 둘째구요..
요 아들놈이 고루고루 속 썩이다는...흑흑
아니요...다른 것은 다 되는데..이 부분만 안됩니다.
아이가 잘 안먹어서 제가 넘 먹는 것에는 통제를 못 시켰습니다..
휴~~~
한 번 더 먹여보아야지요..배즙은 잘 먹으니 배즙은 열심히 먹입니다..
도라지랑 은행 넣어서요..
평소에 되도록 배 먹이려고 노력하구요..
엊그제는 도라지 튀김해서 먹이니 조금 먹더군요..이러고 산답니다..

반딧불,, 2004-05-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수정이 안되네요..큰애가 자꾸 긁는다는 것이 글이 또 오타네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