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515060036516

 

공과를 인정한다고 생각했다.

경제발전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것마저도 실제로는 장면정부의 계획을 가져와서 실행했다는 역사를 배우면서 그의 공을

인정해주고 싶지 않아졌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50534

https://news.v.daum.net/v/20200513071006040

 

동상철거, 두 전직대통령 경호철회 적극 환영

 

 

공이 있다면 과가 있고, 과가 있었다면 당연히 그에 응분한 벌을 받아야지 않나?

노블리스오블리제.

높은 자리에..사회적 정치적 리더에게 높은 도덕심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회가 자정능력을 잃으면 부패와 지금과 같은 사태가 벌어짐.

몇 십년 동안 ...ㅠㅠ

아..쓸데없는 생각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515060036516

 

이제사 공개되는 성폭력.

재작년이던가? 스포트라이트라는 영화를 딸아이와 같이 보면서 놀라고 분노했었던

기억이 새롭다.

 

최근의 n번방 사태 등을 보면서 성폭력, 데이트폭력 범죄에 대한 사법당국의 낮은

처벌수위에 다시금 놀라게 되었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고.

조두순사건이나 청각장애인시설의 성폭력사건을 다룬 영화들을 보면서 느꼈던

분노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데..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발방지를 위한 장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폭행, 데이트폭력범에 대한 형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5년간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임용제한이 되고, 소년범이나 혹은 수사단계에서

보호관찰과 같은 처벌로 실제로는 어떠한 제재도 안 받는다는 것이 화가 난다.

( 이 부분은 잘못된 글일 수도 있습니다. 법을 전공하지 않았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상대에 대한 그릇된 인식은 결국 언젠가 터지고, 그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더 큰 사건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2. 삶을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나의 '알아차림', 누군가의 '알아차림'을 인정하는 태도.

무엇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잘 듣는 것.

 

 

아...생각이 갑자기 넘친다....이걸 무엇이라 정의해야 할까.

다만,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다.

더 믿고 힘을 실어주고, 잘못된 것에는 질책과 함께 잘한 것엔 칭찬도 필요하다는 것.

 

우린 왜 이리도 칭찬엔 인색한 것일까?

나부터도 칭찬하자.

작은 것이라도 나도 주변인도 칭찬하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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