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20094804133

 이 글을 읽다가 심심해서 연2.1%로 이자를 계산해봤다.1조 7470억의 하루 이자는 천만원에 육박했다. 드는 생각 하나. 그 이자는 정부로 환수되는걸까? (단리로 계산해도 이런데 복리로 치면...흠..혼자서 대구시금고라는 대구은행과 또다른 은행과 그 돈을 관리하는 대구시가 정말 투명하고 깨끗한지 궁금해한다. 아...이런 쓸데없는 생각의 가지라니..)

 그런데도 대구는 의료진들의 수당과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대구는 재난기본소득의 지급을 미뤘다. 그런데도 대구는 소상공인들의 대출지급보증을 해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대구는 국회의원들을 그대로 찍었다. 그런데도 대구는 시장의 지지율이 올랐다고 한다.

 

 왜 4.15 총선에서 파란색의 물결이 되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코로나 사태를 지켜보면서-물론 그 전에도 알고 있었으나-'민주당이 싫어도 통합당에게 표를 주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반대만을 일삼고 아무런 대안을 보여주지 못하는 통합당에게 절대로 표를 주지 않겠다', '통합당에게만은 절대로 국정을 맡길 수 없다. 통합당보다는 최소한 민주당이 일을 잘 할 것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았기 때문이다.' 대통령께 힘을 실어줘야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어쩜 그렇게들 이상하게 제목을 뽑는지...참

언론이고, 검경이고, 여하튼 썩고 고여있는 곳들을 먼저 청소해야한다. 싹 다~~

 

https://news.v.daum.net/v/20200420113335848

 이 기사를 보면서 가슴이 뛴다, 우리는 일 하는 국회의원을 보고 싶다. 우리는 잘 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국회의원을 보고 싶다. 우리는 선거때 뿐만 아니라,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을 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일 하지 않은 국회의원 급여 좀 긴급재난지원금에 보태고, 빨리 지급이나 해주셨으면 한다. 국회의원 등 고위급 급여는 줄이고, 생활이 어려운 9급이나 공무직은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 아무리 전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해도 식비포함하여 간신히 최저급여 받는 사람들 것은 안 건드리는 것이 맞다고 봄. 재난지원금 빨리 지원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함.

소상공인,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생계를 같이 하는 거의 모든 서민들이 힘이 듦.

 

 제발 4대강 같은 곳에 20조원 삽질하고, 분식회계하고 금융실명제 위반해서 잔뜩 비자금 만든 것들 찾아내서 힘든 서민들을 살려주고 그 서민들이 소비를 해서 대한민국이 그래도 살기가 덜 힘든 곳이었음 하는 마음이다. (엊그제도 mb관련 재판에서 집행유예)

 

마스크를 안쓰면 외출을 못하는 나란 사람도 있는데..마스크를 안쓰고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에 가르랑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이비인후과 의사에...아...진짜 청정지역이 맞나 싶다. 지난주말에 길거리에 차 엄청 많더라..과연 고강도 사회적거리지키기는 지켜진 것일까? 궁금할 뿐.

 

아...거한 점심에 나른하다...

실은 간만에 온라인 셤을 어젯밤 열시가 가깝도록 봐서 그렇다. 무슨 동시시험을 21시에 시작하는지...아..오전까진 괜찮았는데 넘넘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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