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박2일로 서울에 교육다녀옴. 9월엔 내 의지가 아니라 필요하니까 받았고, 그땐 교육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어깨가 아픈 것만 머릿속에 가득했었더랬다. 물론 교육이야 더할나위 없이 좋았지만 그래도 그땐 더 급한 것이 있어서인지 귀에 잘 안들어왔었다. 이번엔 나의 의지로 선택(물론 평일제외라는 부분이 있긴 했으나 그래도 할 수 있는 한에선 최대한 열심히 골랐다)해서인지 더욱 더 좋았고 ㅊ참여형이었기에 마음에 많이 남는다. 하지만, 아직도 예전에 비하면 열정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낀다. 반쯤은 컨디션에 따라간다는 느낌. 그래서 결론은 더 열심히 운동하고 더 건강해져야 겠다는 것.
2. 다음주에도 2박3일로 부산교육 다녀올 예정. 아...기차도 버스도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2박을 묵게 생겼는데 정말 숙박이 문제긴 하구나. 친구도 있고, 찾아보면 꽤 묵을 곳은 많은데 요번엔 오롯이 나 혼자서 다녀오고 싶다는 기분. 원래는 수능 끝난 노랑양과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말이지.ㅎㅎㅎㅎ
3. 문제의 노랑양 수능이 다가온다. 사실 내가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냥 지켜봐주는 것 뿐.
그래, 공부는 알아서 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지만 쫌 많이 미안한 것은 사실임.
수시 쓴 곳에 제발 붙을 수 있기를...ㅠㅠ
4. 뭔가 놓친 것이 있는 듯 한데 모르겠다. 글도 잘 안써지고..ㅠㅠ
5. 지난주에 내가 기억해야 할 내용에 이게 있었다.
[오전 3:45] '방위비 분담금 6조원' 부른 미국..'까무러치는' 계산서 | 다음 뉴스 - https://news.v.daum.net/v/20191107210234001
참 말도 안되는 짓을 서슴없이 하시는 미국이라는 곳. 결국 어떻게 됐다는 말은 못 본 듯 한데 말이다.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서 무료로 사용하시는 미군부대. 사용료나 임대료나 제대로 지급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일 뿐. 아니면 가셔도 되고요! 또 얼마나 말도 안되는 재고무기를 파시려고 참..
힘없는 나라의 서러움이라니..ㅠㅠ 가만 생각해보면 늘 선거가 다가오면 북한도 미국도 갑자기 액션을 취한단 말이지. 의도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6. 엊그제 건강검진 이야기를 하다가 건강보험이 민영화가 되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니 끔찍해졌다. 그래, 지금 생각하면 그때 막은 것은 정말 잘한 일! 그런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 많은 비리들에 대한 것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방산비리에 자원외교비리에 포항도 있구나. [오후 7:43] 포항시민 3천명 국회 앞 집회.."정기국회서 지진특별법 제정" | 다음 뉴스 - https://news.v.daum.net/v/20191030180736069 이 뉴스를 보다가 아니, 왜 포항시민들은 정부에 이걸 요구하지? 이명박 개인과 진행했었던 기업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말이다. 하는 생각에 혼자서 씩씩대고 말이다. 아..난 MB가 얍샵스럽게 스리슬쩍 조용히 피해가는 것이 너무나 싫다. 왜? 정치인들은 맨날 이런 일에는 침묵하는가?
7. 난데없는 모병제 논의에 짜증이 확!
무얼 덮고 싶은 것일까? 도대체 게엄령문건에 자녀국적 문제 등은 수면에도 나오지 않고 묻히면서 말이다. 무슨 마약을 들여온 자녀는 몰라서 그런거고, 한쪽은 그렇게 압수수색까지도 몇날 몇일 하고 말이다.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세상.
8. 난 더 공정하고 멋진 세상에서 살고 싶다. 난 더 아이를 낳고 잘 키우고 싶은 나라에서 살고 싶다. 난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이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말도 안되는 판결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약자에게 더 관대한 나라, 가장 약한 고리에 더욱 신경써주는 나라에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