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책. 자기 전에 쉬엄쉬엄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안 넘어간다. 휘리릭  읽고 싶어서 집어든건데...세월의 돌이나 룬의 아이들보다 이상하게 안 들어온단 말이지. 음.. 딱 좋아하는 판타지인데 왜 그런걸까?

 

 

 

최근에 결국 재독함.

구판과 비교해서 읽으면서 난 구판을 좋아하는 독자임을 알았다.

비유가 은유가 너무 좋아!

 

 

 

 

요사이 구입한 책들. 상담관련 공부 다시 시작. 그런데 적당한 책을 모르겠어서 일단 지름. 이번엔 메뉴얼과 워크북 중심으로..ㅠㅠ 믿을 수 없는 강간이야기는 마태님의 리뷰를 보고 참을 수 없어서 구입. 그때가 아마도 화성사건진범 이야기가 한창 나오던 즈음이어서 더 눈에 들어왔었더랬다. 말과 마음사이는 강의를 듣고 반해서 구입. 저렇게 강의하시는 분도 계시구나 감탄.

교육은 긴장해서 듣는 것이 좋은 강의라고 생각했었더랬는데 편하게 들어도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셔 반성하게 됨. 어쨌든 예방교육이라도 앞에 서는 사람인데 더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노력해야 함을 일깨워주심.

 

삶의 어느 지점에선가 다시 주어진 기회. 노력해야겠다.

 

 

 

 

 

 

 

 

 

 

 

 

 

 

 

 

 

 

아마도 생각과는 많이 다른 책일 듯 하나, 그래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더랬다.

그외에 꾸준하게 보고 있는 웹툰?? 카카페에서 청년시장과 인월. 여름에 프린세스를 재독하면서 괜히 슬퍼짐. 완결이 언제나 되려나 싶고, 믿고 기다려주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성토하는 글들을 읽으면서 지면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다행히 지면이 있는 인월이 어찌나 감사하던지.

아무리 편하게 웹으로 읽어도 지면으로도 구입하게 된다는 것. 또 다른 그 느낌이 그립다는 것.

책 좋아하는 사람은 어쨌든 읽는다는 것이다. 한참이나 뜸하다가 다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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