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소리]의 보도에 따르면

오늘도 평택에서는 청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계속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에서도, 또 지방 곳곳에서도 항의 집회가 열릴 것이다.

또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과 국방부, 청와대, 정당들의 뻔뻔스러움을

질책하고 규탄하는 언론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를 맞아 저항의 움직임이 미약해보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건 마치 폭풍 전야와도 같은 움직임이다.

 

어제 있었던 대추리의 투쟁은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아니 하나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남한에서 본격적인 평화 투쟁, 평화를 위한 대장정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또 그렇게 되어야 마땅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항하고 저항하고 또 저항하는 길밖에는 없을 것이다.  

같이 싸웁시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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