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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대추리, 도두리 농로사수 정리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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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기 |
| 국방부가 농수로 폐쇄작업에 착수하고 이에 저항하는 주민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7일 경기도 평택. 이날 격렬한 몸싸움 과정에서 31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그러나 이날 대추초등학교 비닐하우스에서 정리집회를 한 팽성 대추리·도두리 주민들은 승리를 자축하고 웃음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584일째 촛불집회를 열었다.
가장 큰 박수를 받은 발언자는 문정현(66) 신부. 연로한 관계로 걷기도 힘들어했던 문 신부는 불도저 위에까지 올라가서 싸움을 벌였다. 문 신부가 한 말을 여기에 잠깐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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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22386&ar_seq=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