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농수로 2개, 싹 고치면 됩니다"

[현장] 촛불집회 584일... 대추리는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텍스트만보기   이창기(lck615) 기자   
▲ 7일 대추리, 도두리 농로사수 정리집회
ⓒ 이창기
국방부가 농수로 폐쇄작업에 착수하고 이에 저항하는 주민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7일 경기도 평택. 이날 격렬한 몸싸움 과정에서 31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그러나 이날 대추초등학교 비닐하우스에서 정리집회를 한 팽성 대추리·도두리 주민들은 승리를 자축하고 웃음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584일째 촛불집회를 열었다.

가장 큰 박수를 받은 발언자는 문정현(66) 신부. 연로한 관계로 걷기도 힘들어했던 문 신부는 불도저 위에까지 올라가서 싸움을 벌였다. 문 신부가 한 말을 여기에 잠깐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22386&ar_seq=6

 


댓글(4)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6-04-0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나비'라는 노래 저도 듣고 싶네요.
문규현 신부님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balmas 2006-04-1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하동문. ^^;;

2006-04-10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lmas 2006-04-1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오옷! 너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_____________^
촛불집회도 다녀오셨다니 더 반갑네요.
요즘 서재 활동도 뜸하신 것 같았는데 ...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종종 뵙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