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라주미힌 > 〈PD수첩〉 DNA 분석결과에 대한 생물학도들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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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타면서 떠든 생물학자들은 지금까지 무슨 얘기를 한거지?

저 토론의 결론은 '황우석 신뢰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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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0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07 0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biosculp 2005-12-07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과가 어디로 뛸지는 모르겠지만 황우석을 신뢰못한다는 결론도 성급한것으로 보입니다.
피디수첩 자체도 지금 믿을수 없는 상태이기에 양쪽 누구도 믿을수 없습니다.
포름 알데히드에 고정된 시료를 해본사람만이 알기에 생물학자들도 해보지 않고 상관없지 않나 하는것은 의미없는 애기입니다.
소장학자들은 괴수라고 불리는 노땅학자들에 대한 반감은 지금 일이 터지기 이전부터 이를 갈고 있는상태입니다.
사진 문제가 불거지고 그게 어제부터 새튼이 보낸것이라는 보도도 나오는데 무조건 황우석은 신회할수 없다는 전제가 먼저 끼고 해석을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황우석이 신회할수 없는것은 없다고 봅니다.
난자문제는 황우석이 낀문제가 아니고 사진문제도 아직 더기다려 보아야 겠지만 새튼의 잘못일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고 디엔에이 검사문제는 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황우석의 행동에 석연치 않은점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새튼이나 피디수첩의 협박을 매개로 해석해보면 뭔가 내부적인 전쟁같은생각입니다.

balmas 2005-12-08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iosculp님/ 확실한 결론을 내기는 어렵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황우석 교수에게 특별히 의혹을 가질 만한 것은 아직 없다든가 기타 사진 문제나 다른 점들에 대한 biosculp님의 판단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저는 충분히 의혹을 가질 만하다고 봅니다.

biosculp 2005-12-08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우석교수 논문의 진위가 거짓이든 진실이든 몇가지 문제는 계속남을 것 같습니다. 황박사 문제는 여기저기서 떠드니 일단 접어두고
피디수첩의 취재상의 문제는 그들이 받은 제보가 옳다고 해도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드러나지 않았으면 모를까 취재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습니다. 피디수첩에 이어 프레시안의 강양구 기자도 브릭이나 사이엔지의 글을 열심피 퍼날르는데 그분도 기자의 자격이 없이 의심나는 데이터 자체를 사실화하는 언사를 하고 있습니다. 브릭이나 사이엔서 그분을 기자가 아니라 칼럼이스트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저 자신도 황박사의 논문내용과 사진은 초기부터 의심할수 있지만 정확하지 않으면 의문제기일뿐 확실한 언어를 쓸수가 없어 주저주저 하는데 너무 확신에 찬분들의 애기를 들으면 솔직히 겁납니다.
황박사에 대한 비난과 문제제기가 동일하게 문제제기한 쪽에도 적용되는것을 보면 양측에 대해 신뢰를 보낼수 없는것. 이런게 솔직히 우울해집니다.

balmas 2005-12-10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시안]의 강양구 기자가 얼마간 경도된 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지금처럼 일방적인 분위기에서 그 정도의 태도는, 강 기자의 입장에서는
피하기 어려운 수단이었겠죠. 제가 강 기자의 입장이었더라도 사실 큰 차이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 기자에게 너는 너무 경도됐어라고
말하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