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을 잘 안봐서 몰랐더니, 벌써 바디우와 지젝이 국내에 와서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군요.

 

이왕 시작한 거, 좀더 뜻 깊은 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문에 실린 두 사람의 인터뷰 링크를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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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우 인터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62206405&code=960201

 

 

지젝 인터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42154465&code=9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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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남 2013-10-11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왕'이란 단어가 인상적이군요.

쾅! 2013-11-01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정마을이나 밀양에 사는 사람들에게 국가란 무엇일까?

분명히 국가는 사람들을 살기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여 영원하라! 를 외쳐야 하는가?

지적 또는 지제크 글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사람은 헤겔의 유럽중심주의나 식민주의적 사고 방식에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을 ...

바디우 글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의 인간들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게 과연 까마득한 세월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진리라고 간주될까? 진리의 효과를 따지는 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