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balmas님의 "프리즘 총서 첫번째 책-얀 아스만의 이집트인 모세"
오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네요.^^ 맞습니다. 프리즘의 갈래 분류는 얼마간 자의적입니다. 하지만 그 분류를 확정된 경계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얼마간 실용적이고 편의적인 분류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두셀의 저작은 철학적인 것에 들어갈 수도 있고, 탈-근대성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저작들도 마찬가지죠. 우물안개구리 님처럼 이 저작들을 상호 연관성의 시각에서 봐주신다면 편집자로서 더할나위없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