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님의 "민족과 국민"

최원 형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에 말했듯이 최원 형 생각은 잘 알겠는데, 저는 최원 형 글의 몇몇 대목이 별로 설득력 있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아마 단상을 정리하는 수준의 이야기니까 그럴 수도 있겠죠. 발리바르의 시민권 이론이나 국민 국가론에 대한 해석도 그다지 동의가 되지 않구요. nationaity를 민족성으로 번역한다든가, natin state를 민족 국가로 옮기는 것에서는 더 그렇군요. 이전의 한두 차례 문제제기를 포함하여 최원 형 글에 답변하려면 아마 좀 긴 논의가 필요할 텐데, 언제 기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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