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秀蓮 2008-05-22
안녕하세요, 형. 오랜만입니다! 저는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JH. 어제 논문 제출했습니다! 축하해 주십시요. 얼마나 기쁜지, 지금 좀 들떠 있지요. 물론 이 해방감이 며칠이나 갈까 싶기는 하지만요,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 7월 6일에 귀국할 예정이에요.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싶은데 제가 다음 메일에 접속을 못하게 되면서 형의 이메일 주소를 잃어버렸네요. 저한테 연락 한 번 주시지 않을래요? doyeun120@gmail.com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안녕히.
(형의 왕성한 활동은 여전히 놀랍기만 하군요. 이 서재에 올라와 있는 글만 잘 읽어도 논문 몇 편 쓰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존경에 또 존경을 ... 그런데 혹 공부만을 너무 사랑하시어서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계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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